교대 적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6600
하도 취업 이야기들이 많다보니 교대 지원도 생각중인데요
제가 애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적성만 놓고 보면 초등교사가 분명히 맞지 않는데...
이런 사람이 교대 가도 괜춘한가요? 삼반을 해서 다시는 수능치기 싫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고로 난 승리한다
-
산책이나 런닝할때 경로 지도에 저장해주는 앱 잇음뇨??? 3
워치 없어용
-
의치대 노리는 최상위권은 이제 전략이 딱 세 가지 정도로 나뉘는 것 같음 서울대...
-
과탑의미알려드림 0
의대 과탑 :성형외과 항공과 과탑:존예+성형외과의사 부인
-
고구마떡국
-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려요!! 핵펑크라는 소문이 진짜인가요??
-
콩 콩 0
-
피오르 컨설팅 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Agent K입니다. 올해 입시가 그동안의...
-
이전에 s23 2년 쓰고 곧 계약만료라고 문자왔길래 오늘 s25로 바꿨는데 원래...
-
삭제..
-
유튜브에서 연고티비 같은 거나 보고 있었쒀... 생기부 계획 짠답시고 지피티랑 놀고 있었쒀..
-
기테마 1.0, 2.0에서는 정확히 문학이랑 독서만을 기출문제 위주로 강의한다고...
-
사탐런으로 메디컬 노리고있고 사문은 확정인거같은데 나머지 하나 뭐할지...
-
아직 상경 안 한 친구랑 마지막으로 마시고 내일부터는 진짜 금주다
-
현역 강기원 6
현역이면 학기중에 어싸쳐내고 본강의 체화하면 딴거 하기엔 시간 부족할까요? 그냥...
-
잇올 장학 왜이럼? 10
설마 25 수능 올1+26 6평까지 올1 받아야 장학이라는건가ㅋㅋㅋ 작년엔 or...
-
어디감? 미래까지 다 고려해서
-
엄밀히말해서 그건 노력보다는 사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움직이는 하나의 현상이긴 해....
-
연약 목표 3
사탐하는게 맞나요? 작수 생지 94 98인데 그냥 킵고잉할까도 생각중인데 국수가...
-
엄밀히말해서 그건 노력이 아니고, 사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움직이는 하나의 현상이긴...
-
누구랑 사귐
-
냐옹 3
애옹
-
뒤에 긴 글 두개는 인식 안 돼서 다시 함... 그래서 본문 대충 훑기만하고...
-
연치 목표 1
언매미적사탐 ㄱㅊ나요 현실적으로 어케보세요
-
동기나 선배는 보통 한살 아래 남자 or 군필 남자가 대부분인가요 한 두살위...
-
지원은 시작됐는데 경쟁률 안뜨는곳은 뭐임? 아예 이름조차도 없는데
-
1월 평일 풀로+2월조금 공부 하고 대학 새터가 너무 가고싶어서 새터 신청햇는데...
-
어제 첫 알바 때 일 시작하기 전에취미가 뭐냐는 주방 형 잡담 질문에그것마저 제대로...
-
논술 0
논술 공부하는 학생들은 아래 블로그 글 정독해보세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저중에서 실수는 정말 손에 꼽나요?
-
난이도 순 1
4규 엔티켓 빅포텐 차례대로ㅠ난이도 순서 어떻게 되나요?
-
아이고…..
-
과목 잘못 선택해서 '기계설계산업기사' 응시하고 왔음 ㅋㅋㅋ 1과목 60...
-
강기원 김현우 0
개학하고 들을거 고민중인데 겨울방학거 안들어도 따라갈만 한가요? 작수 미적 92입니다
-
시대컨 볼텍스 0
미적 정규 2개 듣는데 볼텍스 이거 하나만 살 수 없나요? 구매안하면 강퇴임?
-
지인선 형님 1
올해도 유튜브에 해설 올려주시나요??
-
I 90프로 찐따는 17
동성친구마저 없다
-
그것도 2시간짜리임 뒤질거같이 피곤함
-
지금 오지훈쌤 듣고 있는데 이신혁쌤 대기 풀렸다고 문자 와서 고민 중입니다.....
-
나처럼
-
냠냠
-
사실적 읽기 1
매우 좋음
-
뭔가 이럴 꺼 같지 않아ㅇ ㅛ? 공부하러 다시 갈게ㅇ ㅛ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ㅇ ㅛ
-
현재 시대인재 다니고 있는데 수업이 어려워서(?) 그런지 얻어가는게 많지 않아서...
-
진짜 기상만 함…오늘도 그랬음. 아버지랑 소고기에 소주 조져야지 후~
-
나진짜저능안가
안맞으면 힘들어요 학번당 몇명씩 공무원준비 한다구 들었는데 카더라에요 믿거나 말거나
아...제 친구도 이런 말들을 해주더군요ㅠㅠ
학교 찾아가봤는데 쌤들이 자기도 애들 극혐에 성적 맞춰 간건데 교대생활하고 교직1년정도 해보니 애들 귀여워 보인다더라구여.. 케바케인듯
전 제가 끝까지 애들 싫어할까봐 걱정이네요
직업으로 해보기전엔 적성이란게 확신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좋아하는데 현직가서 때려치고.. 등떠밀려왔는데 참선생으로 진화하고 뭐 그런예를 수두룩하게봐서ㅋㅋㅋ
진화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딱히 열정 없어도 교대를 거치면 얼추 생겨난다고 하더라고요.
아하 그럼 다행인데!!!!!!
현직 7년차인 지인 : 나도 하는거보면 해볼만은 한 직업 같아
그분 말로는 애들한테 지쳐서 애들 그만 보고 싶어질 때쯤이면 방학한다고 ㅎㅎ
컼....왠지 선생으로서 보람이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군요 ㄷㄷ 물론 방학은 꿀이겠죠?
방학은 자기가 큰학교에 근무하는지 작은학교에 근무하는지 어떤업무를 맡았는지에 따라 마냥 꿀이 아닐 수도 있대요. 재수없으면 열흘밖에 못쉰다고. 그리고 그분 말로는 교사로서의 보람을 추구한다든지 난 선생 아니면 안되겠어!! 이런 마인드 가지고 들어오는 신규들 거의 없는거같대요.
그렇군요..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