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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보면서 피식피식하긴 했..
국어가 저렇게나오시면 안하시는게..
군대는요
내년에 갈 생각이에요
숭실은 어차피 반수 못해요
학고 받아야죠 뭐
일단 하시는 게 좋아 보이네요... 대학가서 책 많이 읽으시면 될 듯
독서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한급간 올리는 것도 쉽진 않아요 지금 국숭세단 라인이시면 건동홍까지 올리기만 해도 열심히 잘 한 거죠 확신이 없다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n수생들 다 그래요 아쉬움이 남으니까 그냥 하는 거죠 힘내요국어 나랑 똑같네 초반 언매부터 쳐 말리더니 5수해서 처음보는 4등급 받음 남은 것은 왜 열심히 공부했나하는 허탈함뿐 지금부터 폰 끊으시고 독재 다니면서 국어 규칙적으로 하시면 서성한은 가실듯 나머지 과목이 좋아서
재수때 모든 인간관계, SNS..등 다 끊고 하루 순공 15~16시간이상 나오고 생지옥을 느꼈다면.....삼수는 접으시는게
국어 올리기가 제일 힘듬.
너무 잘 압니다 ㅜ
안정적인 1등급 나올때까지 공부시간을 최대한 늘려야함.
국어 제발 혼자 공부하세요... 저도 현역,재수 4등급에서 삼반수 집독재하고 백분위 99받았어요... 성적이 너무 아까워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대략적으로라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국어 집독재로 엄청 오렸네요어떻게 하셨어요?
기출분석 제재별로 7개년 정도 하고 실모만 3달내내 풀면서 시간세이브 할 수 있는 부분 찾아내고 고치는 거 반복했어요. 해설지로는 대충 오답 핵심만 이해했고 구구절절 써있는건 무시하면서 스스로 오답 원인을 찾아내려 했습니다.. 자세한 건 나중에 과외 모집하면서 올려보려구용ㅎㅎ
근데 솔직히 다른 과목 올린거 보면 그닥 나쁜 공부법은 아니실거같은데 국어만 진짜 양치기 함 해보셈 제가 현역 국어 6,9,수능 순서로 334(백분위상 5등급인데 걍 4) 재수때 452 떴는데 솔직히 진짜 뒤지게 많이 풀다보면 오르긴 해서...
사설 양치기 재수 9평 이후로 시작하신거에요?
9모 전부터 3~4시간씩은 매일 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