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단어를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13182
알고있다고 착각하는 단어 ver.1.hwp
자극적인 제목 일단 죄송합니다;;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방학중에 제가 데리고 가르치는 친구들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정리해서 주고자
준비하던 자료인데, 가끔씩 눈팅만 하던 오르비에 올려두면 공부하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여 처음으로 가입하고 자료를 업로드 해봅니다
(설연휴에 가입하고 올려보려 했는데 가입 후 글쓰기 제한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듯 한데요, 단어암기를 할 때, 특히 중위권 이하인 친구들은 더더욱,
어떤 단어를 접했을 때, 맥락상 다른 뜻과 표현으로 이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알고 있는 뜻으로만 어색하게 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맥락에 맞는 새로운 표현과 뜻을 몰랐다면 "난 이 단어를 모르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야 함에도
이를 아는 단어라고 생각하고 본인도 모르게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한 단어 안에 포함된 겉보기에 달라 보이는 여러가지 표현들을 하나의 중심적 의미로 꿰뚫는 유연한
사고와 이를 위한 연습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의 경우 이런 부분들을 마스터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더군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그래서 제가 가르치는 친구들에게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실제로 모르고
있을 단어들"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나눠주고자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내부제공용으로 만든거라 와꾸나 틀은 투박하지만 컨텐츠는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처음 올려보는 자료이니 만큼, 보시는 분들께서 간단한 피드백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고요
가능하다면 도움되는 내용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대2차떴다 0
일단 내가쓴과는 한 명도 안 빠짐
-
이번에 고대 공대 농어촌은 컷 어떻게 되나요? 고댕 일반은 개빵이래서 궁금해지네요
-
수학 공부 불안 1
미적 개념 강의만 듣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불안하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
생윤 3단원까지 했긴한데 너무.. 어려운것까진 아닌데 그냥 싫어요 ㅠㅠ 여러번 하면...
-
경북 4
경북대 건축공학과 제발 많이 빠져주세요 ㅠㅠㅠㅠ 예비 10번에서 예비 7번으로...
-
제발ㅠㅠ빠지실 분 있나요
-
샤뽕 on 2
ㅈ댓다
-
친절하네
-
교육과정이 이런식이였으면 통통이들<-족고수였음 사실 8
솔직히 교육과정 이랬으면 좋았을지도 확률과 통계⑴ 확률과 조건부확률㈎ 확률의 뜻①...
-
2차때 막 100명씩 빠지고 그럴수도 있나욤? ㅎㅅㅎ 0
사실 희망사항입니다 네 뭐
-
축하해줘 4
몸무게 75.8kg달성 거의 5~6년만에 감량해서 75.8kg됐음 이제 70kg까지...
-
인하대 전기전자(자유전공) VS 서울과기대 공대(ST자전) 16
인하대는 성적순으로 자르는게 아니라 자율 선택이라 전기전자로 갈거 같고 과기대는...
-
기출로 다 끝날거같냐 확통 미적에 비하면 거의 과탐 사탐 차이 급같음요
-
어차피 암기인데 굳이 인강 들어야하나 고민됨. 파이널 이기상만 들어도 ㄱㅊ으려나
-
같이 흘 스메 구해요
-
진심으로 이정도면 높3은 되는거같은데
-
독서는 이해가 잘 되는데 문학이 어려워요 ㅜㅜ 대성이랑 이투스 있어요!
-
구함
-
2050년부터 완전 고갈이고 적자 전환된다고함 지금태어나는 얘들은 월급의 절반을...
-
하고 싶은 것은 딱히 없는데 전공 따라 석사 따고 취직하고 싶다
-
대 한 화 3
"너네 섬머때 농심한테 졌잖아"
-
컴공 최초합 되고 통계 추합 기다리는중인데 동계가 되던 안되던 노트북은 미리 사두려구요
-
국어 커리 2명 타고 있는데, 가르치는 방식이 다르면 어떡하나요? 0
지금 언매는 개념의 나비효과로 공부하고 있고, 문학, 독서는 범작가 국정원 교재로...
-
세계사 11
동사는 적성에 잘 맞는데 세계사가 너무 어려워서요,, 세사황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용
-
노크 재밌네 1
오르비같애 ㅋㅋㅋㅋ재미땅
-
최저를 위해 국어 2등급을 노리는 예비고3인데요, 현재 교육청 풀면 1등급 ~...
-
음식 초스피드 흡수 클리어 ㅋㅋㅋ 인재 다음엔 4분컷 도전 ㅋㅋㅋ
-
중대 전화 받으신분들 학교에서 등록의사 물어보셨나요? 그냥 합격했다고만 안내받았는데...
-
그냥 이제 생윤 책만 피면 울렁거려요 속이 다른과목으로 튀고싶지만 딱히 할 것도...
-
왜 예비번호까지도 안왔지...
-
생1 0
생1 작수 41점인데 롱준용쌤 택앤스 듣고 문제 풀려는데 기출 돌리고 바로 n제...
-
보통 월, 화 정도까지라고 알고있는데 만약 일요일에 "다음주 초 까지 연락...
-
진짜 너무 별로였다
-
아메리카노 5
아시아노 아프리카노
-
??
-
외대vs건대 11
같은 학과 (어문) 열심히 해서 외대는 서울캠에 있는 소프트웨어관련 이과 학과로...
-
3,4,5차는 1차 보다 당연히 적게 도나
-
국어 어느정도로 봐야 설대 ㄱㄴ? 자연대 말고 낮공부터
-
우선 읽어보시면 좋을 제 예전글들 링크입니다.필수의료패키지(필의패) 구체적으로...
-
QR코드의 중앙을 길게 누르시면 됩니다 100분이 넘어가서 새로운 방 만들었습니다
-
수열이랑 적분이 어렵나요 열받기 직전입니다
-
연애 질문 받습니다 11
20살 이후 이성에만 관심 갖고 살았어요
-
공부 질릴때 1
뭐해야ㅡ하나요
-
고딩때 예체능한다고 인생 막 살아서 자사고긴했는데 내신7에 무단지각도...
-
요즘 하는 게임 2
표창키우기
-
민트초코좋아하게생겼음뱃지때문인가왤케볼때마다민초생각나냐
-
과에서 운영하는건데 모여서 수강신청, 졸업 요건, 학교 생활 정보같은거 선배들이...
-
전남의 추합 0
전남의 추합 몇 번까지 빠졌나요? 45번 이후까지 빠진 것 사실인가요?...
-
저는 인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