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과연 100% 공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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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원하는 답도 면접관마다 다 다르지 않나?
그리고 모든 면접관이 오직 논리가 아닌 외모, 옷차림, 말투 등을 고려 안한다고
볼 수도 없을 거 같은데. 또, 면접관이 아는 사람 자녀를 면접장에서 안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절대 탈락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거
그냥 탈락자 자신이 추정만 할 뿐이지
그런데 어려운 문제로 계속 지원자 압박하면 거의 대부분은 본인이 탈락해도
자기가 면접 못 봐서 떨어졌다고 수긍할 거 같긴 함
문제점은 면접을 점수화해서 탈락시켜 버리면 만에 하나 비리가 생겨도 누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냐 이거임
그냥 그 학교와 면접위원의 도덕성에만 의지해야 하는데, 언제고 비리 터져도 절대 알 수 없다는 거
여기 있는 사람 중 그 누구도 절대 면접 관련 비리 없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반박해도 좋음
그 말이 맞다고 인정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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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다 줬자나 현장감 때문인듯
면접의 문제는 비리가아니에요.
말투와 가정환경의 영향이지.
참고로 사투리와 표준어 억양의 구사자중, 같은 말을 해도 후자가 압도적으로 평가되는 신뢰성이 높습니다.
표준어에 대한 압도적인 신뢰는 서울사람 위주로 뽑겠다는 의미도 일정 부분 있다고 봐도 될까요?
네? 아니요 그게 인식적이고 의도적인 신뢰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의식못하는 편견이에요.
표준어가 좀 더 무의식적으로 신뢰성 있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하져
세상에 100% 공정은 없어요
정시는 100% 아닙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