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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닉 유래 13
~~할꼬얌 이 애교체에서 꼬얌 떼오고 더 귀엽게 잉 붙인거임 고양이와 전혀 상관이 없었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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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2컷 어느정도되나요? 막상 찾아보니까 잘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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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 4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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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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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곱이 싫다 15
유용한 건 알겠는데 다항함수 가지고 이렇게까지 딥하게 들어가게 만드는 존나 좁은 수능 범위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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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쌤 듣고있는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실전에서 체크하면서 읽긴 쉽지 않을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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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강 추천 0
재수생이고 현역부터 지금까지 쭉 기복없는 4등급 이었습니다 문학은 무조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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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가형 35번 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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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일요일? 정도에 딱 날 잡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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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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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15주차강기원의러셀takeintegral썰을듣고싶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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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 제발요ㅠㅠ 제가 맨날 한문제 차이로 1이안떠요….. 실수도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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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까지 할랬는디 넘 피곤하네 난 글렀어 다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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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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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9 1 하면 81/10나옴 천잰가 하면서 몇분꼴다가 극값이 3개인걸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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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ㅅ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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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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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속도 존재해 있기 때문에 속도가 미분가능 조건 쓸수 있다 해서 속도가 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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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자야지 4
모두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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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붛래야되는데 1
고민만하다가 새벽한시되니까 진짜 기분 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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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1.12 받고 2학년에 1.72 정도 나왔는데 국수영과만하면 1.5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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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확통 다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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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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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라... 고정 100점에 가까운 외계인들은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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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는 어떻게 사교육 시장을 장악했나?" 인터뷰보니 배울거 많고 기존 이론과 연결 가능 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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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 1년을 이렇게해와서.. 실전에서만 해야하는데 문제풀때도 이럼 요즘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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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확통손풀이구요20번은귀찮아서패스했습니다 그냥심심해서만들어봣슴다 15번에 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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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강을 하나 듣고 있고 그 선생님이 잘 맞아서 김기현T 인강만 추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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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지 10
겁도없네 이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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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 사태는 진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함 ㅇㅇ 구제해줄지는 그 제적되는 인원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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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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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라던데... 그나이에 벌써 시대에서 한 과목 전체를 담당하고 있다니... 수업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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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햄들 저 내년에 수능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3모 집에서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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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틀리는걸 무서워하지 않았어... 지금은 틀리는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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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국(輸出報國) 수출로 나라를 부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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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신기간에 역학특강 여는데 꼭 들어야할까요? 이범에 물리 50이었습니다 3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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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손부터 나감 그래서 100이 잘 안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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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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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점심뭐먹지 3
혼자먹어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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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2 올라가는 08 남학생인데 정시로 틀지 수시로 어떻게든 올려서 도전해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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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고쟁이 푸는것처럼 범위나누고 기함수여서 1이랑 -1 좌표로 형태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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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기만 하고 그게 숏컷이라도 2순위로 두는게 맞을까요? 체화된 풀이랑 달라서 괴리감이 너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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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베르크 지문은 8
내용이 되게 추상적이던데 이런건 보통 어떻게 처리하심? 지문 이해를 잘은 못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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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 미적표점 0
미적 중하위권이 다 빠져나가서 미적 표점 높아질 확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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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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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i - full moon(이두나 ost) 릴리 - pray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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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평 알레르기 0
6,9,수능 시험지는 ㄱㅊ은데 학평시험지 꺼냈다하면 재채기하고 코로 숨쉴때 간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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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황들 질문 14
이번 3모 혈액지문에 비례 반비례가 ㅈㄴ 나오는데 이거 다 첨읽을때 표시만 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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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2
뭐 해야 할까요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