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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드리블 1
둘다 있늑데 뭐부터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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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고 잠도 잘 자고 공부하니까 밀도도 엄청 높고 효율도 쭉쭉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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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도사 전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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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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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10 1
5분 일찍나왔지만 어쨌든 이번주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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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은 다맞아야되는 부담이 있잖아요 컷도 높고 미적 목표가 1 적백 이런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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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각각 생각보다 나이차 무조건 적게 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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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세트로 풀면 꼭 하나씩은 틀리는데 어케 고정 만점을 전제로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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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서성한 공대 3
현역이고 이번 3모 성적입니다. 실질적으로 얼마나 올려야 하는지, 가능한 상승폭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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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답자 3000덕 드리겠습니다! 예시) 3, 2, 1, 3, 4, 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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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사역마 스쿨데이즈 요스가노소라 토라도라 진격의 거인 쓰레기의 본망 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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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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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지빨지 말고 진짜 밑에 게시물처럼 퍼즐이나 게임 풀듯이 힌트나 장치 걸어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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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수학을 풀 때 저는 재미있는 퍼즐푼다고 생각하고 개념은 규칙 실전개념은 퍼즐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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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4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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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영어1등급 쌉가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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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9
바꿨는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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씼고 공부 좀하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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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러는지 궁금함 가르치는 내용 자체는 진짜 어려운 건 아닌데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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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끝 4
아 더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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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도와주셈 0
파란색 신발 골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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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할 때의 충격이 큰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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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 3
개귀여워서 잘때 카피바라인형 껴안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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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이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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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하하 하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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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모랑 비슷한가요 어렵나요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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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평소 본인 외모취향 이상형이 아닌데 이상하게 끌리는 여자가 있는 경우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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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고요. 이번에 학교에서 비트윈 북스라고 진로 관련해서 두 가지 책을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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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없어서 몰랐는데 독서 다른교재에서 푼게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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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겨울방학 전부터 4개월째 금딸중인데 성욕 자체가 미약해져서 국어 풀때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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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애창곡 3
저만 중2-고1에 많이 불렀던 노래에 머물러 있는거임? 걍 헤이즈 메들리+ 어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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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지 못한 것에 너무 마음 뺏기지 말라고 저에게 말 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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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치는일 3
기숙학원이고 자습관 같은 통로 쓰는 사람 하나 있는데요. 이게 개미친넘인게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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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풀고 있는데 문항들이 너무 난해한데 제 실력부족일까요 문해전 드릴드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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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랑 화작같은거 읽으면서 푸는게 나은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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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파인데 보면 볼수록 봇치가 얼굴도 가장 하얗고 옷이랑 표정땜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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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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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2명 부상 한명 중태에 뇌수술 중.. 다른 한명 쇄골 부상 한분 cpr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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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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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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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답자 2000덕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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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뭐풀지 1
작년 이해원 시즌2 샤인미 살까 다른거 풀거 없나 작년이나 올해 나온거 중에 설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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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빼고 의미 없다 이제 점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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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먹기 전까지 했는데 집중이 잘 됐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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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과탐 잡고 끙끙 댈 시간에 내가 딸깍으로 공대 가는 걸 봐라 화미생사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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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모에서 1
기하인데 14 18 20 25 27 30 틀렸는데 22번 푸느라 검토를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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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좀할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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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0
오혁 목소리 도입부 미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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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전은 백호 유전은 한종철이라는 말이 많은데 책을 두 강사 다 사긴 너무 비싸서...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