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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모 33311이고 수능때 목표는 23211이 목표인데 지금 언매를 시작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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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자료나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거 뭐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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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빨구 14
쪾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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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 신청햇는데 7
설마 벌점50점이라고 빠꾸먹는건아니겟지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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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x게x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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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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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군대를 작년에 전역 했습니다.. 고딩때 실컷 놀고 군대에서 많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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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30
이번생에 은테 달수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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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 별로없지만 정신차리기 위해 오늘돞올리긴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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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 이노무시끼 안되겠네 너 인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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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해달라니까 순식간에 몇명이 와바박 해주는데 난 구걸해야 겨우겨우 해주고 걍 맞팔창1남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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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등급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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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메타 8
전 일단 가볍게 주석님 한 분 방문하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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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힘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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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가고 싶음 2
정확히는 의대나 한의대 내가 순수 연구역량으로 공대나 자연대가서는 그냥 썰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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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이 될래 1
피도 눈물도 없는 차도남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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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른은 무관심하면서도 은밀히 아무 대가 없이 도와준다. 2
그래서 우리는 그 남자 어른을 《아저씨》라고 불렀다. 흑심을 품고 잘해주면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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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환불해달라고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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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역학빨리 끝내야하는데 자기장 너무 하기싫다 이거만 넘기면 이제 어려운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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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내용의 글을 벌써 몇번째 적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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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 13
선착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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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섭종민 2
피방가는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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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남(3시) 0
잠(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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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무서운 말 8
무병장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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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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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라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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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수학에 박은 량이 말이 안되긴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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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 '-아지/어지-'는 접미사가 아니라 보조용언 0
한글맞춤법 제47항 해설 보조용언 '지-' 앞에 어미 '-아/어'가 쓰인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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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신 나눠먹기 심할거같은데 참고로 모의1등급 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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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뭐할까여 0
시작을 시발점으로 해서 현재 시발점이랑 워크북도 풀엇는데 쎈 같은 유형 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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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처리도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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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공룡이다 8
주장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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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두개나 (평가원 3모 오늘봄) 의욕 활활 적어도 3은찍는다 수학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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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높공 가능하나 아 그리고 국어 2컷에 나머지 만점이면 어디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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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원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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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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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타임어택을 10으로 봤을때 사문 타임어택은 몇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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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탐욕의 봉오리의 반대편에 서는 이들의 고귀하고 말 할 수 없이 깨끗한 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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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어싸부터 깨끗하게 쌓여있는 패배자 죄수생이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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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른들 커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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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보실분 3
밥이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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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올해 언매 수특은 "비자립적 어근"이라는 워딩 자체가 삭제됐네 1
그냥 "'보슬', '어둑'과 같은 자립성이 없는 어근이 바로 명사를 꾸며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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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성욕메타로 변경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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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표 비율 왤케 드럽냐 ㅡㅡ 개념 문제도 빡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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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 방이라는 가정 하에 일단 처음 시작은 가벼운 문제들과 함께 노래를 좀...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