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엔 2℃ 이상 기온 상승…현실 직시해야“ 파리협약 목표 ‘불가능’
2025-02-06 15:15:20 원문 2025-02-06 13:57 조회수 1,52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819570
클립아트코리아 지구 평균기온이 2℃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자는 파리 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 합의가 달성 불가능하다는 기상학자들의 주장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저명한 기후학자 제임스 한센 박사를 비롯한 기상학자들은 학술지 ‘환경 :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과 정책’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2℃ 목표’가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연구진은 지구의 기후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더 민감하다고 평가했다.
파리협약은 지구 표면 온도가 산업화 이전...
-
02/11 07:57 등록 | 원문 2025-02-10 15:30
1 1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최근 비밀경찰 의혹을 받는 왕하이쥔(王海軍·왕해군)을...
-
부부 욕설·성관계 노골적 방송한 '이혼숙려캠프' 법정제재
02/10 22:47 등록 | 원문 2025-02-10 16:43
3 3
방심위, 탄핵 찬반집회 장면 바꿔 보도한 KBS 관계자 진술 (서울=연합뉴스)...
-
교육부 "2월 중 의대 '더블링' 교육 대책 종합해 발표"
02/10 22:34 등록 | 원문 2025-02-10 11:35
3 4
(세종=뉴스1) 이유진 기자 = 교육부는 2월 중으로 의학 교육 전반에 대한 대책을...
-
의정협상 제자리 속 경북대 의대 개강…출석 '한 자릿수'
02/10 22:28 등록 | 원문 2025-02-10 15:38
0 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의과대학 학생들의 복귀가 요원한 가운데 경북대 의대가...
-
02/10 21:01 등록 | 원문 2025-02-10 13:49
2 1
성균관대(총장 유지범)가 2024년 정보공시에서 73.8%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9년...
-
공룡 물총 들고 "돈 내놔"...2분 만에 제압된 은행강도
02/10 19:58 등록 | 원문 2025-02-10 14:08
0 6
장난감 물총을 들고 은행에 침입해 돈을 빼앗으려던 강도가 고객과 은행 직원에게...
-
02/10 19:44 등록 | 원문 2025-02-10 19:33
1 12
인권위, '尹 방어권 보장' 안건 가결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
02/10 19:44 등록 | 원문 2025-02-10 19:27
0 2
[앵커] 2030 여론이 요동치자 여야가 쟁탈전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오늘도 청년을...
-
민주당교육원장 2030 비하 논란... "생각 없어... 말라비틀어지게 해야"
02/10 19:17 등록 | 원문 2025-02-10 16:55
12 16
박구용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우파 진영을 지지하는 2030 세대를 겨냥해...
-
02/10 16:41 등록 | 원문 2025-02-10 06:03
0 1
저출생 쇼크 여파…2024년보다 늘듯 ‘젊은 도시’ 세종도 신입생 ‘0’ 학교...
-
유창준 전 방첩국장 "간첩법 개정 안돼 중국 간첩 못잡아" [뉴스캐비닛]
02/10 16:08 등록 | 원문 2025-02-10 10:37
1 1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8:30) -...
-
트럼프 "조만간 군, 교육부 조사하도록 머스크에 지시"
02/10 15:27 등록 | 원문 2025-02-10 14:15
0 1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
[속보] ‘99억 코인 은닉’ 의혹 김남국 전 의원 1심 무죄
02/10 15:09 등록 | 원문 2025-02-10 14:45
1 1
국회의원 시절 99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사실을 숨기려 허위로...
-
“트럼프 사무라이 투구 주세요”…제작 문의 100배 늘어
02/10 13:35 등록 | 원문 2025-02-09 17:36
5 5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에 선물한 ‘금빛 사무라이 투구’ 초인기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
머스크 "자유유럽방송·미국의소리 폐쇄해야…누가 듣는다고"
02/10 12:04 등록 | 원문 2025-02-10 09:19
3 14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
[단독] 진보당 개헌 전략엔 “평등 공화국 건설, 한미동맹 해체”
02/10 11:31 등록 | 원문 2025-02-09 23:20
3 1
진보당이 개헌(改憲)으로 ‘노동 중심의 자주 평등 제7공화국 건설’이라는 집권 전략...
-
[단독] 中 비밀경찰 의혹 '왕해군', 주한중국대사 만났다
02/10 11:26 등록 | 원문 2025-02-10 07:00
2 1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왕하이쥔(王海軍·왕해군)을 최근 직접 만난 것으로...
-
아내에 '알몸 드레스' 입히고…'폭주하는' 칸예 웨스트 [소셜픽]
02/10 11:14 등록 | 원문 2025-02-10 08:36
0 1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대인 혐오...
연구진은 지구의 기후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더 민감하다고 평가했다.
한센 박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2100년까지 기온 상승폭은 2℃ 이하로 유지할 확률을 50%로 높이는 걸 목표로 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대해 “이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기상학자들은 2045년에는 약 2℃ 이상 상승할 것이라면서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서 북대서양에 담수를 주입하면 향후 20~30년 이내에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tion)이 붕괴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