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작년의 기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819372
오랜만에 글쓰는데 좋아요 '줘'
(당일)
- 지금쯤 낮잠을 잔다. 그럼 5시에 깬다
- F5를 연타한다. 곧 렉이 걸리더니 입학처 홈페이지가 바뀐다.
- 합격확인을 한다.
- 음.. 붙었네 (긁적)
- 5분내로 담임선생님과 학년부장에게서 전화가 온다
- 붙었다고 한다
.
(그 주 주말)
- TEPS 시험과 수학시험을 치러간다. 반강제로 가야한다. '아니 그럼 추합자들은 시험을 어케 처리하는거지?'라는 의문이 들지만 그냥 그런갑다 하기로 한다
- 공개적으로 "의대 ㅈ까"를 선언한다.
.
(다음주)
- 수강신청 준비를 한다.
- 학교에 배치표가 붙는다. 담임(설사범)과 학년부장은 여전히 의대를 가라고 한다.
- 철학선생님(설철)이 부른다. 의대가라고 한다. ㅈ까라고 하고 학교를 조퇴한다.
.
(2월)
- 한양대 (또는 가군에 아무 의대)에서 연락이 온다. 왜 등록 안 하냐고 한다. 쿨하게 서울대 갈꺼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 이맘때쯤 1~2차 내로 다군 의대에서도 연락이 온다. 마찬가지로 서울대 갈꺼라 말하고 끊는다
- 새터를 간다. 신환회를 간다. 가서 학과뽕을 주입받는다
.
3월
- 이 병같은 학교는 학교를 산구석에다 만들어놨으며 크기는 학원도시만하다. 평지의 비율은 SIGMA=3.0에서 0%라고 결론내릴 수 있으며 기숙사에서 학교를 가는데 20분이 걸린다. 의대갈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랑 얘기 좀 해
-
의뱃들 쪽지주세요 13
동기 탐색중
-
방금 한사람 차단함 12
-
새벽 오르비 14
정상인들은 다 죽었나
-
짤은 제목과 무관.
-
오르비에 이성 관련 고민글, 연애, cc에 대한 고충글들을 쓰시면서 괴로워하시는...
-
다같이 이상형같은거 얘기하다가 나보고 이상형 뭐냐해서 전 몸매 본다 라고 했는데...
-
밥사즈세요
-
대전 오르비언들 11
밥 못 사줌 내가 지금 대전이 아니라
-
3모 혈액지문 같은거 어케푸심? 도저히 머리에 안들어오던데
-
3모 수학후기 6
ㄹㅇ 간단함 13번까지 무난 14 공통접선 그냥 생각남 왜지 운이 좋음 15...
-
아까 출발할때는 택시기사님 말 안걸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일끝나고 술먹고 집갈때...
-
구라 ㄴ
-
엄마깨우고불닭좀끓여오라는불효를저질러야겠어
-
인증을 안했기 때문
-
적어주세요
-
입시에 미련이 남아있다는 신호일까요… 물론 작수 성적표는 쳐다보기도 싫네요 요즘...
-
잘자요
전화끊는거 씹간지라 생각하면서 봤는데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대입니다. 서울대 놀러가봤는데 그 정도면 평지학교입니다.

Goat해결책: 설의를 간다
근데 평지인 학교가 거의 없긴함
혹시 의대 안간거 후회는 안하시나요
설의는 서울대+의대+혜화 ㄷㄷ
크아아악
3번 개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싸들도 새터 감?
님 오랜만이에요
막줄독해 성공
하.. 302동

설대 보내주면 사회에 10억 기부함생태계 보전은 설평 ㅋㅋㅋ
그치만 서울대..사랑하시죠?
닉네임 보고 옛날에 할머니댁에 걸려 있던 문구가 떠올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