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중시>경외이 이게 맞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87348
우선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국어강사추천 좀 해주십쇼
재수 혹은 반수를 고민하고 있는데 공부방향성을 재조정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본 결과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은 행동영역(거시적인 관점에서의 큰 틀)정도를 잡아놓고 그 영역(틀)에서 잡아놓은 행동을 적용해나가며 하방을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점수를 맞는 방향성을 취하려합니다. (예를들면, 아주 사소한 영어에서 주절과 동사사이에 끊어서 문장해석을 한다,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 밑수가 같다면 역함수 관계를 떠올리고 문제에 정확하게 표시해서 해결방안을 찾는다 등등) 수학은 제가 작년에 위와 같은 방식을 택하고 겨울부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3모를 제외하곤 거의 수학1은 나왔으니..) 그러나 국어공부를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항상 3,4등급이 떠 문제점을 생각해보니 위와 같은 과정을 하나도 거치지않고 문제만 주구장창 풀려한 거 같아서 거시적인 전략(행동영역이라 부르는지는 모르겠으나..)을 가르쳐주는 강사분을 추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수 국어가 운이 좋게 3이 뜨긴했으나 언매도 도 막판 실모 몰아치기로 많이 맞췄고 비문학 찍맞을 좀 많이해서 현실적인 실력은 4입니다. 문학은 1틀하긴했으나 명확한 전략이 없어 하방이 튼튼하지 못한 상태이고요. 국어 이원준T가 행동영역을 설정하는 강의를 한다고 들었는데 다들 국어1등급이 듣는 강의라해서 헷갈리네요. 국어고트분들은 제 상황에서 언매할지 화작할지도 조언부탁드립니다.
목표는 sky통계학이나 경제학과입니다 (올해 지원한대학이 중경외시~건동홍급이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작시-전날 2
-
왜 수특에 내용이 다 들어가 있지 않음? 문제 풀어보니까 못 보던 내용이 너무 많은데
-
진짜 심각한 도파민 중독입니다. 사실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얼버기 7
ㅎㅇ
-
이순간만은 못봤던 예능보면서 걍 노는게 제 우일한 힐링이자 낙이었음 예전부터 고2때...
-
깨있는사람?.. 15
없겠지 휴 .. 자라!
-
잠 좀 자셈 2
몸 상함
-
그렇기 때문에 전교1등 놓치면 어떻게될까 전전긍긍하며 매 시험마다 예민해져서 부모랑...
-
비문학 지문 문단별로 해당하는 문제 푸는거 혹하는데 0
근데 공부할때도 기출리트 독해연습보단 제목같은 문풀 연습만 하는건가
-
난 아직 학생이 맞는거 같다
-
3일 연속 밤을 새면 진짜 슬슬 징조가 오나봐요...
-
전 치타랑 북극여우요
-
그거랑 bhc 후라이드치킨,떡볶이 진짜 조아함
-
시바랄ㄹㄹ랄ㄹ랄랄라랄랄랄랄 나는 왜 공감이 안 되지????? 현역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드는 의문
-
트로피 ㄱㅈㅇ!!!
-
어떻게 구하나요.. 시급 3정도 받으시는 대학생 과외 없나 ㅠ
-
잘까 6
말까
-
잠이 안오는 공포의 상황
-
맨날 2시넘어서 자네 의사가 6시간은 자라고 했는데 에휴
-
ㅇ
-
으아ㅏㅏㅏ 3
닉넴 지으려고 아무거나 적다가 실수로 완료누름..ㅠ 잠이나 자러가야겠다.
-
레전드알쓰 뭐지다노
-
나는 내신 3점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춤추자 17
모두 이걸로
-
리세마라가 답이야
-
20 21 22 맞고 18 못 풂 ㅋㅋ아니 존나 발상적이네
-
왜 안자냐고요? 저도 자고싶었어요....
-
걍 기분이 엿같은거지 내 잘못이 아닌데 짜증나
-
다음생엔 알파메일로
-
맨날 술집 가고 남사친/여사친 만나러 다니는 사람 vs 집돌이/순이 인데 오르비하고...
-
안녕하세요 2
-
살못빼는이유가 4
1. 먹는게 인생의 낙 술도 좋아하고2. 운동을 싫어함(땀이 싫어요)유지는 할만한데 빼는건 어려움
-
유류분 보다가 느낀거인데 부모님이 자식 마음에 안든다고 재산 무상기부 하면 어쩌지?...
-
고추 4
2개
-
내겐 그것도 허락되지 않았구나
-
퀴즈! 과학상식 2
뾰롱이 꼬양이
-
조금 피곤하긴 한데 나름 괜찮음
-
근데 막상 문디컬 작정하고 온분들은 많이 없는듯 대부분 이게되네? 해서 오신거같음
-
휴가 일지 3
금: 먹고 싶었던 치즈와퍼, 질릴정도로 롤하기, 혼코노 토: 목욕탕 가기,...
-
삼반수생입니다. 고2때까지 문과였다가 고3때 이과로 돌리고 과탐이 처참하게...
-
이제 기출 들어가는데.. 양은 적당히 많았으면 좋겠고 난이도는 중간4점 난이도...
-
Sky 1
문과이고 정시 엄청 잘 봐서 평균 백분의 98 뜨면 설대 갈 수 있을 텐데 내신이...
-
전신지방흡입 알아보다가 13
그냥 포기하기로 결정함 걍 생겨먹은대로 살다가 서른다섯즈음에 뒤져야지
-
이게 대체 뭐지 2
-
자나 3
-
인사해주세요 4
슬프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
뭔가 아련하다…
-
내일은 학원 가도 될 듯 D-200에 방구석에서 웹툰 본 것 외에 한 게 없다니 나새끼 ㄹㅈㄷ..
중시건>경외이인듯
?

ㅈㅅㅎㄴㄷ...저는 강민철쌤 좋았습니다… 풀커리 타긴했는데 틀린 문제가 있거나 다 풀었어도 애매하게 뚫렸다 싶은 지문만 인강 들었고 전략을 배워도 실전에서는 적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전략을 어느정도 참고만 하면서 본인만의 풀이법을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작수 공통2틀입니다
선택은 언매가 정배라고 생각함
언매도 의외로 공부하기 막막한거 같네요
작년에 선택하고 언매올인원 하나만 했는데 그거마저 완벽은 아닌 상태로 수능장가서
빅토리쌤밖에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분도 제재별 행동 강령을 알려주시긴하는데
이원준쌤 수강한 사람들 보면 이원준쌤보다는 덜 세세하달까요
일단 저는 결국 현장에선 행동강령 다 무너졌어서 할 수 있는 말이 딱히 없네요 지나갈게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만점권은 아니지만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린 입장에서 정석민 선생님 독서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문학 1개 틀리신거면 잘 하고 계신거고, 써두신 것과 비슷하게 세세한 부분에서 어떻게 오답 선지가 되는지 분석해보시면 큰 도움 되실 겁니다, 제가 문학 기출분석한 방법의 핵심 중 하나였어요!
언매/화작은 본인이 잘 맞는 것 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해요
언매 화작은 다양하게 접해보고 다시 선택해봐야겠네요
정석민 선생님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맨날 3-4였는데 그냥 김승리쌤 풀커리 타면서 국어 하루에 4시간 박으니까 2506 백분위 96 25수능 백분위 95 뜸요
결국은 절대적인 공부량 부족인가..싶기도 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