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랑하는 것들은 다 내 것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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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 sky를 가든
사자 직업을 갖든
메디컬을 가든 그 어디를 가든
그건 나와 전혀 연관 없는 일인데
우리 집이 자수성가했든 안 했든
나는 그저 붙어 살던 자식이었고
그건 오로지 내 부모님의 성취인데
나에게 남은 것은
그저 스카에서도 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한심한 모습뿐인데
나도 언젠가
누군가가 자신이 아는 사람이라고, 내가 얘랑 친하다고
그리 자랑할 수 인물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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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사문도 그냥 사회학I / 사회학II 해서 내용 좀 더 집어넣고 분할해주면 아주 좋을텐데 으흐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