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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요
25살 대학입학은 의미없다고 보시나요?
의미야 있지만 공무원보다 적을 것 같다는 사견이에요
대학에서 얻는 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재미와 약간의 전공 지식이요. 아 그리고 자아 존중감이 안정적으로 형성돼요.
중요하네요
대학이 어디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건동홍 기준으로 잡겠습니다
우선 어디로 가든 꾸준히만 가면 좋지 않을까요
저는 9급이 낫긴 한 듯요
대학이 어디냐 vs 몇급 공무원이냐
에 따라 갈릴듯
건동홍 vs 9급
중경외시 vs 7급
전 공무원 되고싶단 마음이 어릴때부터 크지않아서 전자 고를듯
25살에 입학을 하는게 성적이 계속 안올랐거나 하는게 아니라 다른일을 하다 온거라면 대학입학도 괜찮겠지만
별로 하고싶은 일도 없고 별다른 큰 뜻이 없다면 공무원이 나을듯
꿈은 있습니다 그것도 학벌이 좀 중요한.. 근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뭔가 그냥 공무원으로 방향 정해야할 것 같아서요

그 꿈이 학벌만 중요하고 나이는 안중요한거라면 도전해봐도 좋다고 생각해요말해주신 대학 라인중에 재학중인데 일반과임에도 여러가지 하고싶은걸 하다가 이제 졸업하시는 30살 되시는분도 봤고 (입학은 15?학번인데 졸업을 늦게하는) 직장생활 하다가 오신분도 있고 그래요
하고싶은게 있다면 도전해봐도 괜찮다 생각해요
7급 준비하실거면
지금해야함
다들 어렵다고함
아직 예비가 있긴해서요..
25은 근데 좀 늦긴함
남들 돈 벌고 저축하고 결혼할 때
대학다니면 현타 좀 올 수 있음
그럼 쿠로미님은 공무원 하셨을 것 같나요?
네 욕심있으면 7급
적당히 안정적으로 살고싶으먼9급
이렇게 전 준비했을 거 같아요
워라벨좋른 교육행정직쪽으로
근데 7급을 합격하면 대학이라는 딱지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사회에서 고졸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두려워서요
일단 제가 있던 기관에서 선출직인 시장 제외하고, 부시장님 다음으로 높은 국장님부터가 한밭대셨습니다.
감검외같은 메이저나 선관위 국회같은 헌법기관은 모르겠네요.
메디컬이면 그럴민한디
다니면서 4년잡고 해보세요 그럼
쉽지않아서
학교생활 반포기후 졸업요건만 채우는거죠
공시 3년 준비하고 1년만에 의원면직한 전직 공무원인데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대학 원하는 전공 잡고 전문직 준비하시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공겹 준비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시험쳐서 들어오는 난이도에 비해 돌아오는 기댓값은 너무하다고 할 수준인데, 특히 7급, 그 중에서도 기초자치단체로 팔려오는 7급의 경우 사실상 진급 3년 빠른 9급이랑 다를게 없음.
박봉에 사회적 인식(당장 직장인 커뮤인 블라인드만 들어가보셔도 직업이 공무원이라고 하면 일단 조롱부터 하고 보는 문화를 아주 흔하게 보실 수 있을것임),
저렴하고 싸구려같은 쌍팔년도식 조직문화, 워라밸 박살에 그나마 내세울수 있는건 안정성 딱 하나인데
정 공무원을 하고싶으시다면 윗분 말씀대로 그나마 워라밸이라도 챙길 수 있는 직렬인 교육행정이나 혹은 우정직, 운전직, 청원경찰 등을 추천드립니다.
공무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때문에 공무원의 길을 선택해야 할 것 같아서요
물론 공무원처럼 학벌,나이,경력,외모 <<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4요소를 안보는 곳이 없긴 합니다만
님이 지금 30대를 넘어가는 막 엄청 많은게 아닌이상에야 공겹이나 중견, 강소도 나이를 거의 전혀 안볼텐데요? 안정성이라든가 연금(개인적으로 국민연금에 따^잇 당한지 오래라고 생각하지만)때문에 준비하실거라면 윗분 말씀대로 교육행정직 아니면 운전직, 청원경찰, 우정직 같이 워라밸이라도 가능한 직렬 하시길 취업사기 당한 피해자로서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립니다 ㅜ
그럼 테베님이 저라면 1년 더해서 25살에 입학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공무원 도전 할 것 같나요?
국어,리트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대학 입학 준비 후 로스쿨
그게 아니라고 해도 공무원 준비보다는 수능이든 독학사 합격후 편입이든 대학 진학을 생각해볼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공무원 시험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이가 많아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고, 합격도 가능하다는 점이니깐 진짜 정말 최후의 선택지라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참고로 이번 서울시 7급 합격자들 중 최고령자가 아마 56세이신 분인가 그러실겁니다.
군대 갔다오심?
네 군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