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분들 궁금한게 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560
그 털 말인데요..
털을 깎으면 다시 나잖아요?
근데 안깎으면 무한정 자라진 않잖아요??
왜그런거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560
그 털 말인데요..
털을 깎으면 다시 나잖아요?
근데 안깎으면 무한정 자라진 않잖아요??
왜그런거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저도 궁금해서 일단 평점 올려드렸어요.
아마 한계가 있겠죠 //눈썹도 무한히 자라지는 않잖아요 ㅎㅋ
형상기억단백질
ㅈㅅ
뜨거운물에 담그면 펴지나요 ㅋ
ㅈㅅ
ㅡㅡ
표면적이 넓어져서 공기나 기타 외부요인과의 접촉 및 마찰로 인해 마모되는게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마모되서 그렇습니다ㅋ 안자라는거같아도 계속 자라고있어요ㅋ
머리카락은 정말 길게 자라는거 보면 눈썹이나 다른 털들은 유전적으로 짧게 나는게 아닐까요
털마다 자라는 속도와 굵기가 달라서그래요~
이과생이 아니라 정확한 메커니즘은 모르겠지만 인체의 부위별로 다른종류의 털이 나는걸로 알고있어요. 또 털마다 성장기 휴지기같은게 있는데 피부의 솜털같은건 성장기도 짧고 얇게 생성되도록 모근이 정해져 있지만 머리털은 성장기가 길어서 길게 자라고 그러한 성장기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계속 기르다보면 어느정도 이상은 자라지 않다가 휴지기가 되면 빠지게 되고 뭐 그런식이라더군요
속도라기보다 일정주기마다 털이 빠져서 그래요 그니깐
계속 길어도 눈썹처럼 털의 한계 길이를 구할수있는데요
(털이빠지는주기)X(털이자라는속력)= 털의 한계길이
따라서 저길이 이상은 자라지 못하는겁니다.. 털마다 길이가 다른이유는
속력과 주기가 달라서이지요^^....마모는 영향이 적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