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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에 만년필로 이미지 써서 찍어주기 이거 히트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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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명 신안산선 지하 공사장 붕괴… 작업자 2명 연락 안 돼 2
11일 오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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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폭삭 속았수다랑 벤자민 버튼을 둘다 보고 느낀점 0
역노화 이런거 평소에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순리대로 늙어가는 인생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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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GkFSluoj04?si=V2KWy68M0yiu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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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타역 쪽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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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프라다? 전 누가 인터넷에서 몽블랑으로 깔맞춘게 ㅈ간지란 말 듣고나서 몽블랑이 이뻐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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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람인데 부산약 논술 지원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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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사정이 많이 심해서 1년간 공부를 놓고 있었습니다. 작년 3모 11112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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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음 8
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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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같은데 이제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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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검사 3
대학병원가면 .등짝에다 조금씩 꼽는거였나 잘 기억안나는데 참치 연어 계란도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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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고등학교 로맨스 소설 하려고 했는데 글 쓰는 재주가 똥이라서 망가질 것 같음 개오글거릴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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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햇빛 알러지 보리 알러지 연어 알러지 진드기 알러지(종류 다양) 닥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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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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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 수1수2 프메 기하 한완기 미적 part1 정도 있음 4규 빼고는 거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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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어쩌구 할 때부터 사라졌지만 대비는 해야한다구 우진쌤이 그러시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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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나형 20나형이랑은 비빌만한듯 조금 더 어렵긴한데 23 24 보다 너무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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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너네가 열등감들고 의식되는? 그런애 있잖아 대학은 너네가 더 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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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동안 한 6시간 깨있고 기절하듯이 쭉잠 수면제 비슷한거였음 약 바꿔아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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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면 배가 ㅈ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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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풀강 에바야 1
진짜진짜 에바야 이건 사람이 할게 아니야 왜 이런선택을 했을까 남들은 노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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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심한거 조영제 알레르기 의료용 테이프 알레르기 키위 알레르기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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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커뮤에서 다뤄서 올라온거였네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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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 좀 보강해서 다시 해보고 싶은데 과목마다 개꿀인 상황, 억까인 상황 뭐가 있어요? 특히 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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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만큼 독창적인 이론을 주창한 애가 없어서 지문만 봐도 존나튀고 기억에 오래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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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성적 높은거같음 둘다 문과 비상경이니 비슷비슷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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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표현도 그냥 첫수능이 언제인지로 바꾸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3수 이상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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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서 경잡대 소리 들으니까 좀 긁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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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노베 수능때 보려고 지금 공부중인데 그냥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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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비문학 9
2017 같은 옛수능 비문학이 더 어려운 편인가요..? 정답률 50%인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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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값어치한다지만 3회 특강 총 10시간 30분 결제에 25만 5천원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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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는중 잡념 2
똥이 떨어진다 똥 똥 똥 또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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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지게 덥네 2
죽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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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해야하지 0
작년 수학 운좋게찍맞해서 1겨우받고 수능끝나고 2월까지 놀다가 2월말부터 공부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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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푼다면 문제조건을 잘못보는 일이 안생길 것이며, 국어를 푼다면 비문학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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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육대회 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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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과 반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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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십년아 1
근데 십년은 너무 길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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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종아리가 중딩때 성장통 온거마냥 ㅈㄴ땡기고 아프다ㅠ 공부하는데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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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어캐끊음 1
아무래도 장르를 잘못잡은 듯 하다 끊을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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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백분위 48, 올해 3모 백분위 58입니다. 김기현T 킥오프 완강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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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㐃능 ➙보늖 Lㅓ! 당장 ✇오✻➙☉르ㅂ1 엹품ㅌㅏ✯ㅇㅔ 오ㅏㄹ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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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막 노무현? 코알라? 그려진 반티 입는다 하고 여자애들도 막 웃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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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목적:닉네임 쿠루세 유우코로 변경 발행수량:15만 덕코 한덕코만 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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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대충하는 교수님을 뵌적이 없음 강의평 안좋은걸 좀 피해다니긴했는데 타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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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고2 모고 4점이랑 수능 고3 모고 4점이랑 차원이 다르구나 3
고1 고2 4점 초반은 쉬운데 고3이나 수능 4점 초반은 진짜 어려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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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9450명이 뭉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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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에 금요일이라 그런가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