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했던 뻘짓(?) 중 기억나는 것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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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했던 퀴즈쇼 1대100에 나갔던 게 생각나네요.
아버지가 퀴즈쇼 보면서 그냥 너도 한번 저기 나가봐 해서 홈페이지에서 문제 풀었는데
다음날 KBS에서 전화 와서 바로 그날 주말에 나가서 퀴즈 풀고 왔었네요.
최후의 1인은 못 되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 권 1장 받고 끝났는데
생애 처음으로 단독샷 기회도 와서 말도 하고 왔습니다.
과 선배들 저 방송 나온 거 보고 밥 먹다 뿜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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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 그녀의 친구라도 이 노랠 듣는다면 그녀에게 전해줘요 내가 아직 사랑한다고.
어릴 때 1대 100 나가 보고 싶었는데 크니까 프로그램이 없어졌더랫죠..
머싯네요
프로그램 포맷 자체가 네덜란드 엔데몰 사와 계약한 거라 비용 문제 때문에
종영되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