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봤던 독재 빌런행동 모음집.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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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들고와서 신나게 키보드로 디엠보내기
1문제 풀이 후 한숨 n백회
지우개와 필통 책 모든 걸 집어던짐
자습실에서 바삭한 감자칩먹방
코골면서 자다가 갑자기 커거걱 소리 내면서 벌떡 기상
자습실 입구에서 레전드 담배냄새 풍기기(1시간마다 담배피고옴)
슬리퍼 질질 끄는 소리 개크게내기
지방 소형 하위권 많던 독재였고 원장한테 말해도 해결이 잘 안 됐는데 빌런들은 등록하고 한 달도 안 돼서 모습을 감추긴 했었음
다들 등원시간 늦어지다기 나중엔 오지도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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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들기는 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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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력 어떨지 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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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 4
아무나 구해요 외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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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cgv보러갈래 아님 나한테 cgv나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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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질받 4
댓 안 달리면...어쩔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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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4
학교 도서관에서 가1슴 나오는 일러 찢어가지 말라고 ;; 나도 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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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어비스 <<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인생작이라 메루카리에서 돈주고 특전도 샀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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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끄투 하다가 저런 것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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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진짜 열심히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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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입결 높나요 약사 면허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약대 편입할 것도 아닌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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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연인들 개많아… 엘베에서 쪽쪽대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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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꿀이라고 느껴질때에는 혼자 조용히 가서 꿀을 빨면됨 6
고2때 재빠르게 사탐으로 바꾸고 느낀점임 굳이 갈드컵 열 이유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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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제목에 핵심만 압축적으로 담으려고 아이같이 쓴거 ㅈㅅ합니다 제가 작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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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인형 ㅇㅈ 8
톳토로.. 제 방에 거주하는 유일한 인형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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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템플러로 찍어서 가지고 다니시는건가여 해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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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생 이제 고2 되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공부를 하지 않았고 내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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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 메타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확실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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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빼몸 5
87이었는데 86 돼버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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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작년에 날 보는 사람들도 이런 기분이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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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문제 풀 생각 안하고 그냥 독서하듯이 읽으면 꽤 재밌음
그런 걸 뚫어내야 서울대를 가는구나...
지금 생각해보면 돈 좀 더 주고 딴 데 다니는 편이 나았을 것 같기도
ㅋㅋㅋㅋㅋ
저는 멀티펜 계속 바꾸는 빌런때문에 분노조절장애 올뻔
ㄹㅇ 뭔 2분에 한 번씩 계속 딸깍거리길래 노트 쓱 봤는데 5색으로 필기 화려하게 하고 있었음
그런곳에서 서울대 ㄹㅈㄷㄱㅁ.. 부끄러워지네요
ㄱㅁ
이거보고 노트북 가지고와서 신나게 디엠후 한숨쉰뒤에 키보드 모니터 집어던지고 감자칩먹다가 꿀잠잔뒤 커커덩 소리 내며 일어나서 담배피러 가면서 슬리퍼 소리 크게 내기로 했다
ㅆㅃ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