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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에 떼웠던 거 떨어져서 갔는데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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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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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가 시그마와 여러가지 수열 파트보고 오니까 확실히 상대적으로 더 재밌는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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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ㅈㄴ 두꺼운데 사봐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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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을때 밑줄이나 표시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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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턱이거든요? 최근에 만나서 말 들어보니까 뉴런에 실린 개념이면 수능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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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여서 그런거에요? 노력 대비 등급 상승이 어려워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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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담배 맛을 아는 형들이 알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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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법 2
수1.수2 격일 n제가 낫나요 아니면 매일 반반 n제가낫나요? 미적은 매일조금씩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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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흠 메가 안에서 확통은 어떤 분 듣는 게 좋을까요 시발점은 볼륨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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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ㄷㄴ 1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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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개념 끝 6
기출 매일 조금씩 풀어야지 이제 이원준 언매 해설이 궁금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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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재질문!!! 10
제가 진짜 바보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1/{n(3n+1)} 급수 수렴값 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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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면 뭐하노 1
주식으로 다 탕진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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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이든 교재든 스스로정한 약속이든 뭐든… 꾸준하게 무엇을 하는거 자체가 고트인거 같아요..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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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고3 기출 2회독하고 이창무 문해전 현우진 드릴 그 외 각종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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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맞나, 아닌가, 맞나, 내 실력을 모루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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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추적, 역추적 적절히 섞어쓰기 + 꼼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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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에필로그 안 하고 국일만하다가 좀 난도 낮은 지문부터 차근차근 독해력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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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이런것도 아닌데 어렸을때 900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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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통 0
고난도 day에 언어추론지문있는데 이거 푸는거 맞나요 진짜 어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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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줄거리 너무 긴데 다 읽는게 맞나요? 한작품 읽는데 30분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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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학만 4시간했네요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왤캐 빨리가는지… 이따 수학 과외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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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4
머리 깎을건데 동네 만오천원 미용실 시내 2만원 미용실 어디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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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경험도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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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4
미적에 더 힘을 쏟을 때가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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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생겼습니다 9
요즘 밥종류로 밥을 안먹으면 안되고 두공기 이상시켜야함 이거 탄수화물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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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건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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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 투표해주세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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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80중후반입니다. 기초부터 다시 하려고 하는데 생각의 질서와 병행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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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풀커리 타려는데 기코에서 행동영역 같은 거 알려준대서.. 좀 탐나는데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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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안한지 2주 째 흐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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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 5
애옹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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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오르비언들에겐 별로인 성적이겠지만 나름 가군 성 사회과학계열 다군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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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법 2
수학 과외하는 3년 동안 옆에서 푸는 과외생 어떻게 쉽게 설명해줄지 바로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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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하나씩 떡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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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상 4
밤늦게 오버워치하다가 잔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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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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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까지 생각해서 어디갈꺼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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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라 풀커리 타려고 했는데 올오카에서 얻어가는 게? 딱히 없는 것 같고 뭔가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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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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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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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는 잘 쳤는데 수능을 못 쳐서 과외도 안 함 학원 자체 테스트 풀고 설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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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블 기코 병행 2
스블 들으면서 기출을 기코로 해도 괜찮을까요? 기코에서 행동영역이런거 알려준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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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8
기출 1회독 분석하고 시간 뒀다가 다시 풀면 처음엔 안보였던 것까지 다보이면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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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I AM MUSIC을 내놓으렴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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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공부한 사람들이 결과가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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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당연하지예
단어를 다 알아야 하니 그런듯
그래서 저는 대충 이렇겠거니 하고 뭉개면서 읽는 능력을 고평가함
단어 몰라도 유추하면서 풀어낼 수 있어서
국어실력하고 비례하는거 아님?
→ 맞습니다
그니까 영어지문을 한글로 바꾸는 능력이 있으면
국어실력하고 상관관계가 있는거 아닌가
→ 맞습니다
둘다 같은언어라고 했을때 국어가 훨 어려운데
→ 제가 평소 말하는 내용이지요. 이미 국어 비문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국어 4이하를 제외하면) 순수 독해력이 부족해서 영어 지문을 이해를 못하거나 스킬을 익히지 못하는 상황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애초에 해석 실력에 문제가 있다 보니, 부족한 해석 실력을 스킬이나 감각 등을 이용하여 맥락을 잡는 방식으로 보상작용을 하는 겁니다.
한글로 바꾸는 능력을 얻는게 큰 벽인가
→ 이게 어렵죠.
민트테당 감사해용
번역을 할 정도의 실력을 기르는 게 뭉개며 읽는 것보다 노력과 품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또 생각하는 것만큼 엄청난 공부양이나 수준을 요하지도 않습니다. 수능지문을 정확히 해석한다고 해도, 세세한 뉘앙스나 해당 국가의 문화나 정서까지 고려해야 하는 전문 번역가의 수준까지 이를 필요는 없으니까요. (애초에 이르지도 못하고요)
그러니 사실 학생들이 어려워서 겁낸다는 번역식 영어공부도 '말'만 번역일 뿐 진정한 의미의 번역은 아닌 셈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절대평가라는 프레임 때문에 다들 번역을 기피하고, 쓸데없는/과한 공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 게 아닌가 하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영어를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지 못하고 뭉개면서 맥락을 이해하는(거시적으로만) 식으로 읽게 되면 대학교에 가서 원서를 볼 때나 수능보다 상위 시험(예: 토플)을 공부할 때 치명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거시독해를 할 줄 아는 것과, 거시독해만 할 줄 아는 것은 다릅니다. 거시/미시 둘 모두를 정확하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수능만을 위한 공부가 공부가 되는 게 아쉽습니다. 영어는 대학교에 가서도 계속 사용되는데..
하긴 절대평가에 감점도 거의 미미한 수준이라...
노력에비해 가성비가 안나와서 다들 버리는거같긴 해요
근데 저도 뭉개면서 읽는것보단 하나하나 해석을 하는걸 기본으로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그래야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는거같아요
대충 쓱 읽으면서 키워드 뽑아내서 주제만 파악해서 문제푸는건 위험성이 너무 큰거같습니다
영어는 사실 과목이 아니라 언어이기 때문에 수능영어대비로 그렇게 공부하는건 나중에 큰 도움이 안될거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