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한계가 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668172
수능도 예외는 아님.
자기랑 맞는 과목이 있고 안 맞는 과목이 있음.
난 그게 생2였음. 나 현역 때 처음으로 신유형이 나왔는데 수능장에서 머리 새하얘지면서 손도 못 댐.
생2가 당시 내 공부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었음. 현강 듣고 인강 듣고 시대인재 문제 풀고. 근데 안되더라 ㅋㅋ
두뇌회전이 느려서 시간이 부족했음 그래서 생2때문에 재수했고 바로 갈아탐.
자기랑 안 맞는 과목이 있으면 빨리 탈출하고 다른 거 찾아보는게 낫다고 생각.
그게 국영수면 (1) 열심히 했는가 (2) 공부법이 올바른가 (3) 성적이 향상 되는가 확인해보고 안되면
N수 그만하고 바로 런쳐야지 머. 기회비용 잘 생각해서 탈출하는 것도 능력임.
자기 객관화가 필요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불쾌하기만해 아..
-
일단 나부터 ㅋㅋㅋ
-
외대하고 공대는 교집합이 되기에 부적절한 느낌이 듬.
-
확실히 메타가 바뀌긴 한 듯 도구 정리 --> 문제해석능력 으로 메타가 바뀐 듯...
-
졌잘싸
-
사탐런유행인가요 3
메이저권에서도 유효하나요?
-
새내기때 버스기다리는데 사람이다차서 못타더라 그래서 정류장에 안멈추고 그냥감 그렇게...
-
고양이 8
정직한 제목
-
사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짐.. 근데 돌아가라면 안 돌아가긴 함 ㅋㅋ 훈련소부터...
-
스블할까요? 3
한완수 보면서 킬러접근법은 어느정도 다 체화했는데 스블 들어야할가여..? 바로 엔제 할까유
-
변춘수T 뭐임 5
왜 이쁨?
-
아 기분좋다 3
우흥
-
남르비 등장 8
-
결국 조금 울었음 엄마 아빠 내가 잘할게
-
선생님..! 2
농구가 하고 싶어요...
-
미적하기싫다 3
-
이 화면에서 안 넘어가짐
-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고 산불 진화중 순직한 소방관 및 조종사분들의 명복을...
-
뭐냐 헷갈려
과탐이 그렇죠..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