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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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예외는 아님.
자기랑 맞는 과목이 있고 안 맞는 과목이 있음.
난 그게 생2였음. 나 현역 때 처음으로 신유형이 나왔는데 수능장에서 머리 새하얘지면서 손도 못 댐.
생2가 당시 내 공부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었음. 현강 듣고 인강 듣고 시대인재 문제 풀고. 근데 안되더라 ㅋㅋ
두뇌회전이 느려서 시간이 부족했음 그래서 생2때문에 재수했고 바로 갈아탐.
자기랑 안 맞는 과목이 있으면 빨리 탈출하고 다른 거 찾아보는게 낫다고 생각.
그게 국영수면 (1) 열심히 했는가 (2) 공부법이 올바른가 (3) 성적이 향상 되는가 확인해보고 안되면
N수 그만하고 바로 런쳐야지 머. 기회비용 잘 생각해서 탈출하는 것도 능력임.
자기 객관화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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