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의대 25학번이 신기한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535130
국가와 국민이 의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1년동안 지켜보면서도 굳이굳이 의대를 썼단거임.
개적폐 악마 취급 받으면서 이제 돈도 못벌텐데 오고 싶나? 5000명이 전부 사람 살리는게 꿈이었을리는 없고 ㅋㅋ
사람 살리는 과하면 어떻게 되는지 의사들이 떠들어도 듣지를 않는건가 암튼 신기하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
-
그거 앞뒤 문맥 들어보면 좀 다른 거 같던데 아 지지자는 아님 코시국 이후로 그쪽 싫어함 ^^
-
메뉴판 철학자들은 그냥 제가 좋아하는 철학자들 쓰고 사학과를 가겠다는 저의 다짐을 써봤어요
-
카페인 중독 2
금단증상
-
도형 하나 0
음
-
과외를 안해봐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여친이 맨날 과외생 숙제안해오고 공부안하는거...
-
수특 수2 질문 4
하나의 실근만 가지는 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통화 가능하시냐고 했는데 안 받으시는 거 보면 3월 성적 제대로 안 나와서 그런...
-
뭐라고 말하지
-
[속보] 백악관 "코로나19, 中실험실서 만들었다" 홈페이지 게재 1
백악관 "코로나19, 中실험실서 만들었다" 홈페이지 게재
-
올해 선배들 취업 어땠냐니깐 대답은 안해주시고 요새 경기가 안좋다 대학나온다고 꼭...
-
연평뭐임 2
캠퍼스 돌아다니는데 옆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카푸치노아사시노랑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
07은 ㅈㄴ게 억울하겠네,, 반수생은 올해 그냥 학교 다니고 정권 바뀌고 의대증원...
-
심심한데 무물받음 35
아무도안해주면 지피티한테 해달라할거임
-
ㅈㄱㄴ
-
미적 내신때매 당장은 못하고 최대한 빠르게 할 수 있는 게 7월이라 7월에 시험...
-
최고차항계수 안줘도 되잖아
-
다른 기출집 두권 분량 개오바네
-
영어 출제방식상 문제 겹치는 건 어느정도 불가피 아닌가 0
그냥 논문 초록 결론 중에서 과한 단어 몇개 바꿔서 잘라오는 거 아님?
-
직업적 인식이 좋은거죠? 현실은 뭐 본인들이 제일 잘 알거고 물론 타직종이랑...
-
수필?시?산문? 0
시라기 보단 그냥 제 감정을 표현하는 쪽으로 변주해 봤습니다
-
5덮 수학 2
무보정 1컷 70점대 기원
-
아이묭1일차구나 8
못가서 슬프다
-
농담이겠찌
-
고민 0
쪽지로 작수 성적표 보고 이번에 n수방향 좀 잡아줄 사람 있어? 제발
-
헷갈리는데 6평 전범위 맞죠?
-
작수끝나고 수학유기하다가 풀어봤는데 96나옴 28틀 노찍맞 이정도면 계속 유기해도...
-
공대 갈 애들이 칠 수능 범위에서 미적분 빼버리는 건 우우우우쌀쌀쌀숭이화 정책임?
-
볼드 처리된 단어의 옳은 뜻을 고르시오 The zookeepers...
-
물론 나는 치타가 아님
-
밥추천좀해조 15
배고팡
-
야!!!!!! 9
-
미적 선택자기준 1컷 어디가 낮을거같음?
-
야생마는 달린다.
-
어떡할거임 못났다의 기준 외모 스펙 급여 학벌 등등등등 딸이 아까움
-
공부효율 너무 잘나옴 집중이 준네 잘된.ㄴ듯
-
덥다가춥다가덥다가ㅊㅜㅂ다가
-
1-19까지도 진짜 어려운편인데 20번은 걍 아예 킬러수준인데 ㅋㅋㅋ
-
의미없다는건 진짜 잘 알긴하는데 궁금함 화미영사문경제 90 84 1 47 35
-
왜캐날씨가오락가락하지 11
오늘은 비바람에 날아가버릴거같애
-
세젤쉬,미친개념 완강 했습니다 쎈이랑 미친기분 같이 돌릴건데 쎈c가 좋을까여 b가...
-
연애운 결혼운 진짜 너무너무 궁금하다..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랑 결혼할까? 흑흑..ㅋㅋ
-
무료운세 봤는데.. 올해 3월에 애인 생긴다던데.. 하.. 뭐냐고요 ㅋㅋㅋ
-
4덮 등급예상좀 7
92 84 94 35 50 언확영경사 무보 1 2컷 1 3 1?
-
4덮후기 3
4월엔 제육 덮 2회 먹음 ㅁㅌㅊ?
-
작년에 교육청 모의고사 43-45가 킹콩모의고사랑 똑같이 나왔다고 뉴스 나왔었는데
-
아는 형이 7출로 들어가서 같은 7출 출신 여자랑 결혼하려다가 여자분쪽 집안에서...
-
3덮이랑 비슷했던거같은데 맞나여
걍 매크로 돌려라 시간 안아깝냐
진짜 궁금해서 하는말임 의대25학번임? 온 이유좀
이번에 정시 의대 넣었는데.. 전 그냥 다른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도움 주는 직업이라는 게 끌렸던 것 같아요. 거기에 나름대로 안정성도 있고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으니까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음
사람 살리는 게 싫은 의사가 있다는 게 저로서는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물론 제가 직접 경험해본 건 아니지만요..
사람 살리기 싫은 의사가 어디있겠음 ㅋㅋ 현실에 부딪혀서 다른 과 하는거지. 여기서 말하면 너무 길어지고 나중에 졸업하고 이 댓글 다시보면 생각이 다를거임
그죠 저도 사회 나가본게 아니라서 잘모르긴함
들어와보면 님이 생각했던게 상당부분 틀렸다는걸 알게될겁니다.
특히 남에게 도움주는 직업이라 보람있을거라는 부분
근데 실제로 일을 해봐야 깨닫는 거라서 후회할 때 쯤엔 늦음
그래도 제가 오랫동안 고민하고 선택한 길인 만큼 후회하진 않을 것 같네요. 정 안 맞으면 뭐 다른 길이 있겠죠. 인생 길잖아요?
ㅇㅇ 나도 똑같은 생각임
그래도 후회는 좀 됨
다른 길 찾는중인데 힘들다
잘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선배님
개원의 금수저인데요?
부럽다 내가 금수저였으면 문과감
너는 ㅇㅈ
님이 말하는 그런 취급은 25학번이 아니라 기존 의료계 인력들이 받겠죠
이해를 못하신듯 저런 취급 받으니까 왜 의대오는지 모르겠다는거임
의대아니면 올곳을 모르겠음
공대는 가서 잘할자신이 전혀없고
집안 잘사는편도아니고
자연과학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