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 투과목 없어도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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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1지1으로 현역 때 32333 받음
설공을 너무 가고 싶어서 재수하려는데 솔직히 국영수 올리려면 투과목 다시 시작할 시간이 없을 거 같음,,,
원원 조합으로 설대 높공 ㄱㄴ?
투과목 해야 한다면 무슨 과목이 좋을지?
물1화1물2화2 내신 했고 지1 4개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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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 십창난 거라 이거 다시 팔지도 않을 거 같은데
저도 06인데 결론만 말하면 나중에 수능 보고 연고대로 타협 가능하면 그냥 원원하시고 삼수하더라도 서울대 가고싶다하시면 투투 ㄱㄱ
대깨설이라서 투과목 고민해봐야겠네요;;
그냥 마음이 시키는 데로 하세요.
저랑 선택과목이 같으시네요!
6모 32333 9모 21133 수능 11133인데
투과목을 고민해본 적은 있었지만 저역시 겁먹고 무조건 원과목만 고집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봤을 때 어차피 낮3 받을 거면 투투 해서 서울대식 가산점 5점 받으면 많은 것이 달라졌을 거라..
미칠듯이 할 각오하고 시작한다면 투투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넵 감사합니다!!
다들 결과를 받으면
여기서 가산점을 더하면 이 점수일텐데,
마치 투과목만 선택했다면 그 점수가 내꺼였을거란 착각을 해요 기회비용은 생각도 못하고
서울대는 수학 국어를 잘 하는 사람이 가요
물리나 화학은 올해 기준으로 투과목 2컷이 원과목 만점보다 유리함
원+투 가산점 3점은 과탐표점 3.75점 차이라서 은근 큼
지1 하나는 끼고 물2화2중에 더 할만한거로 ㄱㄱ
서울대 입시 기준으로는, 투과목의 파급력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설대식 물2 39점 > 물1 47점
물2하다가 물1으로 런을 쳤던 저는 엄청난 후회를
가산점 5점 받으려다가 과탐 10점 이상 더 까임...
지금 실력으로 국수 1등급 만들기도 벅찰 것 같은데
투과목 건드리면 국수는 커녕 과탐까지 다 망함.
울딸 사례를 알려주면...
22년11월 수능에서 언미영지1 까지 다 1등급 받고,
물2 28점으로 4등급받아서 서울대는 커녕 연고도 못감...
그렇다고 물리 머리가 없는 아이가 아니었음...
23년 재수할때 물2를 물1으로 바꾸자마자 첫모의고사때 47점 받음...현역때 물2 1년하고도 4등급 받았다는것은 그만큼 투과목이 학습량도 많고 원과목과 같은 수준의 등급을 받으려면 2~3배 노력을 해야 가능할까말까임...
결론적으로 울딸 23년11월 수능때 물1 44, 지1 50점 받고 서울대 첨융합격함.
투과목은 국수가 어느 정도 완성된 사람이 건드리는 과목임...
물1 47점 받는것 보다...물2 40점 받는게 더 어려움...
울아들 사례 하나 더 말씀드리면
2018년11월 수능때
물1+화2 선택했는데
각각 50점(1등급),34점(3등급) 받음.
참고로 국수영 모두 1등급 받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화2 점수때문에 서울대 농대도 불합격권이었음...
현역때 화2를 1년동안 했어도 수능 때 인생 최하점 받음.
다행히 수시로 서울대 재료공 합격해서 잘다니고 있음.
투과목은 이런 과목임.
가산점과 깡표점만 보고 달려들었다가 망함.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겠지?
열심히 하면 안될게 어디있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투과목 1등급은 천재들의 영역임.
국수 높은 1등급 만드는것에 더 집중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