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정말 능력주의에 관해서 엄청 의견 갈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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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델같은 사람 책 잘나가는거 보면 누구보다도 능력주의를 경계하지만 또 이준석같은 사람 떴던거 보면 누구보다도 능력주의를 좋아함, 나는 능력주의에 대하선 기독교적 입장에 가까움, 분명 누군가는 타인보다 뛰어난 재능과 환경에서 태어나고 그런 사람들은 분명 사회에 일정수준 기여해야한다는게(내 자식 내 친구 혹은 내가 언젠가 소수자가 될 수 있기에) 내 기본 생각인데 정말 첨예하게 갈리는 듯
진보 보수 갈등도 똑같음, 지금 사태에 대한게 아니라 난 한국의 진보 보수를 구별하는 기준을 이걸로 잡음. 소수자 혹은 약자라도 남들과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 (진보). 소수자 혹은 약자라도 남들과 똑같은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남들과 같은 선에 올라올 수 있게 하는 사다리가 필요하다(보수)
우리나라는 결국 능력주의 담론으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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