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나형 질문입니다...정말 절박해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69186
언수외 모의고사가 항상 고정적으로 131이 나옵니다.
3월엔 111로 수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1등급나왔지만
정!!!!!!!!!!!!!!!!!!!!!!!!!!!!!!!!!!!!!!!!!!!!!!!!!!!!!!!!!!!!!!!!!!!!!말 운빨이었기때문에 제성적이 아니었어요.
보통은 131 나와요.
신승범샘 강의 수1 상/하 미통기 상 미분까지 들었어요.
자이스토리 수1은 2/3 까지 풀었고 고쟁이 수1 상편은 풀었구요.
수1 수능특강 다풀었구 미통기 수능특강은 하고 있어요.
수학공부 안하는건 아닌 거 같은데 절대 시간이 부족한건가....ㅠ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수리 모의고사만 풀면 항상 벙찌는 느낌이에요.
멍때리고 ㅋㅋ 내가 수리력이 정말 없는건가 자괴감만 들고 ㅎㅎㅎ
2학년때 적성검사에서 수리력이랑 공간지각력이 중하 나왔으니까 당연한거겟지 라면서 위안삼고 ㅋㅋㅋ
3점짜리는 다 푸는데 4점짜리에서 항상 훅가요ㅋㅋ 푸는 문제가 몇개 없어요.
목표가 고려대라서 수리 1등급이 무!조!건! 필요하거든요.....
근데 점수가 계속 정체되어있으니까 힘만들고 뭘해야할지 방향을 못잡겠어요......
자이스토리도 풀고있긴 풀고있는데 모르는건 자꾸 답을보게되고 안풀리면 짜증만내고 시간만보내고 ㅠㅠ
자이에 있는 기출을 어떻게 공부하라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문제푸는걸로는 끝이 아닐것 같은데...
그리고 제가 정말 문제풀이 자체를 외우는 경향이 있어서ㅠㅠ
그래서 내신 수학은 거의 외워서 푸는거니까 다맞거나 하나 틀리거나 하는데 모의고사는 영.....--;;
풀었던 문제는 잘 푸는데 응용을 못하거든요...
응용력이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도 아니고 ㅠㅜ.
어떤분이 자이스토리 7번 돌렸더니 수리 나형 100점 나오더라 하시던데
기출만 죽어라 풀면 되나요? ㅠㅠ 기출을 또 그냥 풀기만 하는게 아니라 분석을 하라고 하시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기출을 얼마나 또 어떻게 풀어야 할지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지금 적분과 확률/통계가 제대로 안되있는 상태인데
그냥 2학년때 개념 한두번 돌리고 시험쳤던정도? 확률/통계는 거의 백지에요 ㅋㅋ
자꾸 여름 방학때 해야지 하면서 방학으로 미루고ㅠㅠ 이거는 어찌해야할지 --...
지금 수능이 166일인가 남은 이시점에서
수능때 수리나형 100점이 정녕 불가능한거일까요???
수리 점수 획기적으로 오르신 분들 뭘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좀 가르쳐주세요ㅠ
수리때매 재수할거 같아요 ㅡㅡ 전형적인 언수외 V성적이 제성적이라서
수리때매 대학이 바뀌고 인생이 바뀔텐데..................절박해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ㅋㅋㅋㅋ
-
글도가려써야지 2
생각해보니까개인정보남아있는글들이몇몇개있네앞으로는개인정보관련해서는아예입닫아야겠노
-
1. 미적분과 같은 이과과목으로 쳐준다 2. 미적분보다 양도 적다 3. 선택자수가...
-
Ai 얘 드립 황인데? 12
자전거 도둑 삐약이상 ㅋㅋㅋㅋ
-
밖에 돌아다니는 커플들 아니 주변 친구들만 봐도 그저그런 얼굴이나 솔직히 조금...
-
ㄹㅇ
-
이게뭐야
-
ai얼평 4
개시발
-
기분좋다 0
리젠 삼!!
-
진짜 지예은은 하나도안닮앗는데 ㅋㅋㅋㅅㅂ
-
Ai 얼평 씹하타치 나와서 울었어
-
후반엔골넣겠지 1
비기거나 지면 죽는거야
-
아 개같네 2
후……………..
-
Ai 얼평 3
시발
-
다군 신설 0
다군 신설인 학교들 추합 많이 돌았나요? 생각보다 안도는거같아서… 몇바퀴 돌꺼같나요
-
컴소 전과가 무조건 된다는 가정 하에 어떤 곳이 좋을까요? 게임개발쪽으로 진로희망중입니다
-
풀었던 문제를 틀렸다고!!!
-
제일 정확한게 먼가요???
-
전화추합이 더 많이돌고 특히 마지막날에 젤많이 돈다고 들넜는데 ㄹㅇ임?ㅈㅂ……
-
작수 낮2받고 푼것만 지인선,이해원 시즌2,문해전 시즌2,4규 시즌2,빅포텐...
-
머지....
-
얼평 ㅇㅈ 5
-
아 이러면 어캄? 13
학교가서 동기들이랑 유대감 생기면 반수하기 힘들어질텐데..... 하 어캄 이러면?
-
뱃지갖고싶다 0
합격시켜줘제발
-
정시의 힘든점이 4
너무 외롭다는..
-
어쩌라고사실안미안함 ㅋ
-
퇴근까지 1시간 53분
-
40대도 재밌으면 같이 놀 수 있음
-
여초가면 바로 반수때릴듯…
-
아 외로워 0
나랑 사귈 사람?
-
신청 들어갓
-
두달만에 달성 ㄹㅇ 옯창
-
진짜 주소지가 서울이기만 하면 되는 넘들이 개많네 ㅋㅋㅋ
-
Ai얼굴그거해봄 2
상처만남음
-
행복하고 싶어요 0
행복하게 죽고 싶어요
-
세미나인가 0.5 하나만 들으면 되는거 맞나요 ?
-
못만들 외모라 힘듦
-
차이 너무 심하게 느껴지는데 방학에 ㄹㅇ 라식해야하나 싶네요 근데 개쫄보라무서움...
-
파이널 디자인이랑 그냥 디자인이랑 뭐가다른건가요?
-
인문대 수업을 마구마구 이게 대학생이지
-
우리 누나ㅆㅂ 한 학기 등록금이 무슨 4829000원임
-
벵기냐? 푸만두냐? 누가 적극적으로 의견 어필했는지 일단 말만 해보시라니까요??
-
진짜 악한마음 갖고 조질려고 하면 조땐다니까 ㅋㅋ 그래도 정신차리게 도움 줘서 고맙다노
-
동물이 미치도록 좋은게 아니면 약대가 나아요~ 개원할 때는 돈이 안 드는 줄...
-
여자는 말이라도 통하는데 남자애들은 말이 안통해
-
26요청 0
https://orbi.kr/00071983787 전에 쓴 칼럼인데요 업로드시간...
수학문제를 평소에 푸실 때 왜 이 문제를 이렇게 풀고 있는지를 느끼시면서 한문제 한문제를 풀어보셔요. 즉 자신에게 설명하듯이 푸셔요. 그러면 자신이 뭘알고 뭘모르는지 알수 있을거예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익숙해 집니다. 그리고 평소에 누군가에 의해 알게되었던 테크닉도 한번즘은 왜 이럴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다시 한번 확인해 둬야 자신것이 될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않았으니 자신감을 가지시고 정도의 길을 걸으셔여.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개념이 확실해져서 응용력도 생긴답니다. 힘내세요. 문과 수학은 노력을 하면할수록 오르니까요. 그리고 가끔 연습장에 '상용로그' 이렇게 단원명을 적으시고 한번 아는것을 써보셔요. 자신의 약점이 무언가를 알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