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서 전공에 실망을 느끼신적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59151
극단적으로 내가 이 학과를 꼭 가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간판을 보고 점수에 맞춰 학과에 진학했을때....저는 간판보고 가서 그 학과에 적응하려고 생각중인데 너무 무모한생각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 ㄹㅈㄷ였음 0
나도 성인이 됐구나
-
왜 답이 1,4번인지 제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말이안돠는게이거
-
미친기분 시작편이 미친개념 전에 하는건가요..?
-
적성 안 맞으면 엄청 힘듭니다 이학년인데 전공이랑 너무 안 맞아서 편입할까 생각...
-
올해 수능보면 3
수학 영어는 1등급 나오겠지
-
6개월 달성 d-2
-
반수한다던 동기 1
술자리를 있는 거 없는 거 다 나가고 있다 뭐지 이녀석.
-
친애하고 존경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 당신의 선종을 진심으로 슬퍼합니다 살아생전...
-
형님들 데학교시험에서가장어이업섯던시험문제 또는과제가무엇이었나요 약간변형해서말씀해주셔도조아용
-
고2 3모 24213입니다 수능때 목표는 화작,확통,한지,세지 해서...
-
가나 15분 나머지 20분썻는데 너무 많이쓰나
-
나 집 도착 일 끝!
-
어디서 야스를 한다고? 흐흫
-
뭐 가르치는건가요 그냥 sin세타를 세타를 치환하고 이런거 말하는거임요? 활꼴...
-
12 6평24수능25수능 아아...GOAT
-
자작시-그럼에도 0
처음 시를 쓸 때는 낙서에 불과했는데, 요즘은 그나마 구색이라도 갖춘거 같아서 마음이 기쁩니다
-
연속 다 맞은 거면 이제 노베 벗어난 거 맞져? 맞음 당신들은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하면되
-
구라아님 광고글 아님
-
보통 컷 몇점이에요? 평백
-
[수학] 왜 나는 이 기출을 한 번도 풀어본 적이 없지?? 7
♤: 오늘 태어나서 존재 자체를 처음 알았네 ㄷㄷ ☆: 드릴드1에 이런 유형 개...
-
작수도그렇고 더프도그렇고 정답률은 100프론데 30분넘게 걸림… 맨날 독서...
-
난존나어려운거같은데
-
미친틀딱가형응시자들 17
-
숙취해소제 환/음료 12
뭐가 좋음
-
빌보드 95퍼가 의치한약수 갔다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
온라인 상에서도 착함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잇슴 그런 사람들 힘들어할때마다 속상함...
-
평가원 기준 높2~1컷은 돼야 소화가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
솔직히 압도적인 재능을 몇 번 봣던 본인으로써 재능,노력보단 부모의 케어가 더...
-
일단 나는 팬티 안입고 나가봄
-
스벅깊티로 교환하려고
-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마이너한 거요.
-
난 수험생때 가형틀딱킬러기출 전부 걸러서 몰랐는데 사설풀면서 내가 태어나서 처음보는...
-
현정훈 수특 0
현정훈 수특 관련한 컨텐츠도 있나요? 없으면 수특 사야할까요?
-
점수가 60후반에서 90대중반까지 진동을 미친듯이 침 사실 하방이 실력이라 생각해서...
-
사탐은 선지 구성 상 단순 5지선다건, ㄱ~ㄹ multiple choice건 모두...
-
좌석배정이 선착순인 현강인데 7시부터 시작하는데 보통 몇시쯤 들어가야 하나요? 동네...
-
살 좀 뺄까 싶어서 아침 거르는데 별 차이없는것 같은데 오히려 덜졸려서 좋음...
-
무물보 받음 7
선넘질도 ㄱㄴ 설거지하고 답변해줌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ㅈㄴ올만이야 그리고 아주옛날에 달팽이 핸드폰고리주는 음료수도 있었는데
-
개념이야 공부하면 되고 도표는 진짜 전국 1타 먹을듯 말그대로 그리고 사문은 안락사당함
-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부 "객관적 사실로 공소사실 정리해달라" 5
검찰에 "법률적 평가 부적절…30쪽 이상 전제사실 필요 있나" 李측 "수사보고서...
-
드디어찾았다 1
-
물2에서 질량중심좌표계로 토크평형 문제를 풀다 보니까 이거 화학에도 쓸 수...
-
공통에서 두개씩 틀리는 사람이면 걍 미적 stay 해야되나 미적은 두개정도 틀리는데...
-
수분감하는중인데 틀딱기출까지 있어서 문제 개많음 수분감이 아니여도 통상적으로 수학기출 몇월쯤 끝냄?
ㅇㄹㅇ
상관은 없는데.. 인문계의경우는 더 심하고
취직잘된다는 이공계조차 자연과학계열이나 비인기과의경우 진로가 심각하게 제한되는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간판이 좋으니 나름대로 학교다니면서 준비많이하면 그래도 길이 있긴 합니다만
간판이 한급 아래여도 과가좋으면 기본적으로 서류내거나 할때 더 유리해요..
예를들어 한양대 기공이랑 연세대 공대중에 낮은과면
기공의경우 거의 안끼는데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진로의 폭이 넓습니다. 거기서 합격하고, 직장생활 해나가는건 개인 역량이구요
(조직생활 해나가는 과정속에서는 확실히 학교간판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서로 끌어주고 하니)
그래서 학교 들어갈때는 간판이 아쉽게느껴지는데 막상 졸업할때되면 과가 아쉽다고들 하더라고요.
극단적으로 가고싶은 과가 있었는데 주변사람들 때문에 다른곳 왔습니다. 그렇게 싫다고 떼를 써도 억지로 써서 왔네요. 웬만하면 과보고 가세요. 전 정말 공부할 맛이 안나네요.
문과시면 과보고 가란말 조심스러운데 이과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인문대를 다녔었는데 재밌는 인강수업을 듣다가 대학수업을 들으니 괴리감이 심했습니다. 막연한 꿈을 가지고 갔는데 점점 흥미가 떨어져서 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