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진을보면짖는개 [583646] · MS 2015 · 쪽지

2015-12-16 12:08:53
조회수 18,264

정시 원서 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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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칸 수, 대학별 점수는 의미없어요
초반 라인 잡고 조합짤때만 보는거지

막 합격확률 46%! 이렇게 나오는것도 의미없어요
붙고 안붙고 딱 두가지임

이제 가장 중요한거는 "대학별 누백" 입니다

1. 가/나 에 박을 원서 조합을 짭니다
ex) 안정/ 스나, 적정/적정 , 스나/적정 등등..

2.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조합에 넣을 과를 선택합니다

3. 학교, 과를 정했다면 해당학교별 자신의 누백과 / 3개년 누백 컷을 비교한다

4. 끝



예시) (제가 문과라 문과로씁니다)
나름 나쁘지않게 수능을 본 G군.

성대식 1.1 % 연대식 1.2% 가 나온다

조합은 성대 안정 / 연대 소신

성대 사과를 박으려했더니 작년 폭으로 0.9에서 끊김. ( 사실)
3년치를 보니깐 0.9%~ 1.5% (이건 임의로적음)

--> 이럴때는 가 군 안정이 목표기 때문에
인문으로 과를 하나 내리면 되지만,
폭이 얼마나 자주, 왜 일어나는지 분석하신후
써도 괜찮겠다 생각 드시면 쓰셔도 됩니다.


나 군은 전화받고 문닫고 들어가는게 목표
(작년 중문, 문화인류가 빵꾸났지만 그런거 맞추는게 로또급임)
--> 과를 불문,식품,문헌 으로 간추린뒤

각각 과들의 누백 분석

가군과 마찬가지로 비교해서 지원



특히 문과분들 수능 잘보고도 원서 못써서
2~3개는 더틀리는거랑 마찬가지로 되는데
추합도 합격이니깐 최초합 안정은 노리지마세요

예를들어 4% 에서 끊기는데
최초합은 2.5% 라고
3.2% 가 벌벌 떨면서 지원하는 이런거
절대 ㄴㄴ.



+ 정시 컨설팅 개비추
돈만 더럽게 비싸고
가면 어떻게 쓸껀지 물어보는데
자기 조합 말하면 그거에 대해서 계속 한말또하고
또하고 시간끌다가
얻어가는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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