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담임들이 보는 정시 안정권

만점자가 나타난다.

담임 "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상황에서 담임선생님이 할 말로 적절한 것을 서술하시오.)

현웃 터짐 ㅠㅠ

위에 댓글은 농담이고...

학교 담임선생님들이 조금 지나치게 위험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는거는 맞더군요.

뭐 가령 학교선생님한테 "이정도면 어떤가요?"라고 하면

"조금 위험하지 않니?"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을 때

최초합이 걸리는 경우도...

예 지낚 70에 장학금권학과 안정으로 쓰는데 안정이 아니라 소신이라는 평가 받았습니다

그리고 추합전화찬스로 붙은학과는 안될거라고 하셨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추천해주시는 학과는

그냥 그중에 한개 안정으로 박는셈 치고 2스나 하세여

안정으로 박기도 민망한 과 이름을 대시는 분도 간혹 있다고 함..

엌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총장과의 면담시간 단독배정ㅋㅋㅋㅋㅋ

ㅈ됫다 이미 해버림

아 애도...

으앙

학교에서 김영일컨설팅 쓰는것도 영향이 있는듯

그거 뭐에요? 우리학교에도 칠판에 그거 써있길리 뭐지? 했는데...

김영일 ㄹㅇ노답. 지낚 고대 7칸뜨는데 김영일 고대 30~40%.....

아.. 각오해야겠네요

어쩔수없는게 면대면으로 계속 마주치는 선생님은 높게 잡아줬을 때 폭풍 감내하기 쉽지 않죠

그러면 또 선생님 때문에 대학 떨어졌다고 하는 애들 분명히 나오니까...

애들이 아니더라도 극성인 부모님도 그럴거에요 아마

우리 애가 쓴다고 해도 높은거 같으면 말렸어야지 이러면서

전 오늘 상담했는데 상향이라 생각했던걸 써볼만하다하고 그냥 안전빵이라 생각했던걸 적정이라함...ㅋㅋㅋㅋ

저 지낚 665들구갔더니 재수하기싫으면 가군 6->9로바꾸래여 꺌꺌 점수가30점이 남는곳을 추천해주심ㅎㅎㅋ
저나름 엄청안정으로 들고갔는데 그냥 담임컷은 참고용도 아님

담임믿으면 안되요..

재수하는데 걍 써본다캐도 계속 점수남는대 쓰라캄 지낙기준 431쓰고 쿨재수 할생각이였는데 계속 적정써서 하나만 붙이자캄

근데 상담해주고나서 담임샘때문에 떨어졌다고 난리치면 골치아프니깐 그럴수밖에 없죠 저같아도 그럼

차피 학교는 대학보내는데만 관심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