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수능 등급제 일때는 어떻게 변별력이 있던거죠?

Question

정말 궁금했는데...
올 1등급인 사람들을 다 같게 친다면...
어떻게 변별력을 가진거죠?

Ebullism · Accepted Answer

그래서 학생부 비율이 높거나 정시 논술, 구술이 유난히도 많았죠

☞니콜남편☜™ · Answer

가장 우선은 어쨋든 수능 등급 이였습니다.
논구술,면접은.. 같은 등급에서 약간의 구분되는 정도 였음... 논구술,면접 없던 의대 몇 군데 없었죠
인제대나 단국대 같은 곳은 전형점수 계산이 이상해 내신 비율이 높아
수능 한 등급으로 인한 점수차 보다 내신 점수 차이가 너무 심해서 수능점수상으로 보기에 빵구가 나기도 했죠.
그리고 생각보다 올1이 쉽지가 않죠.....과탐4개까지 포함해서 올1이면 과탐4개보는 울의,설의 인원과 딱 맞을 듯.
언수외 2하나에 과탐3과목 올1만 해도 1%안은 충분
원점 490대에서 수리 2등급 받는 사람들도 은근 많았는듯...(수리 1컷 100 )
언수외 중 하나 2등급이면 인설은 못 가는 분위기였고,  언수외 중 2등급하나가 보통 지방의 평균정도고 
언수외중 2하나+과탐3반영시 2등급하나인 211//211 에서 ~  211/221  정도가 대체적인 추합컷인듯.

수리1컷 100에 외궈1컷 95니     수리96 외궈94점이면..... 나머지 만점인 490도 의대는 거의 포기해야했는듯ㅋㅋㅋ

1,2점 때문에 등급 떨어진 피해자도 있지만 100점 받은 사람도 피해자죠. 등급컷에 걸쳐서 좋은 사람도 있고 ㅋㅋ

꽈보 · Answer

이 때 수능을 친 분들은 정말 운이 없으셨던 분들입니다. 최악의 입시체제로 드러난 등급제 그것도 딱 한번 시행된 제도에 희생당했던겁니다...

2008수능 등급제 일때는 어떻게 변별력이 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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