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선배의 새내기를 위한 이메일 작성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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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희대학생, 경희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경희대 꿀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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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를 위한 이메일 작성 꿀팁>
대학교에 입학하면 교수님께 이메일을 보내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강의 관련 질문, 과제 제출, 피드백 요청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메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올바른 형식과 정중한 표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 보내는 이메일은 내용이 명확하고 격식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이메일을 작성할 때 첫 번째로 신경 써야 할 것은 제목입니다. 제목은 이메일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간결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처럼 애매한 제목은 피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생물통계학] 과제 피드백 문의_홍길동”과 같이 과목명과 이메일의 목적, 이름을 포함하면 교수님이 메일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정중한 인사말은 필수입니다. 교수님께 보내는 메일이므로, “교수님, 안녕하세요.”처럼 간단하고 격식을 갖춘 인사로 시작합니다. 수업명이나 소속 학과를 언급하면 교수님이 발신자를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본인의 이름과 어떤 강의를 수강 중인지 짧게 언급하세요. “생물통계학 00분반 수강생 유전생명공학과 2410XXXX(학번) 홍길동입니다. 2차 SAS 과제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와 같은 형식이 적절합니다.
본문은 핵심 내용부터 전달하고 불필요한 말은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교수님은 많은 학생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긴 이메일은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첫 문단에서는 이메일을 보낸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두 번째 문단에서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과 질문 내용을 전달하세요. 예를 들어, 피드백에 대한 확인 요청이라면 “과제 제출 후 댓글로 ‘입력값이 누락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BMI지수를 displayBMI 함수의 입력값으로 사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이해했는지 알고 싶습니다”처럼 구체적이면서도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질문이 여러 개라면 문단을 나누어 보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메일을 작성할 때는 문법과 맞춤법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문법 오류나 어색한 문장은 교수님께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메일을 작성한 후 반드시 다시 읽어보며 검토하세요. 구두점도 잘 사용해서 문장이 깔끔하고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대학생다운 성숙한 어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ㅋㅋ”나 “~요” 같은 비격식적인 표현은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첨부파일이 있을 경우에는 파일 확인이 필수입니다. 파일이 제대로 첨부되었는지, 내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후 메일을 보내세요. 파일명은 교수님이 확인하기 쉽도록 “과제명_ 이름” 처럼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일을 깜빡하고 첨부하지 않았을 때 재전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려면 메일 작성 후 파일 첨부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이메일을 마무리할 때는 정중한 마무리 인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처럼 예의를 갖춘 인사말로 끝맺어 보세요. 하단에 “홍길동 드림”을 추가하면 교수님께 예의바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제목은 명확하게, 본문은 간결하게 작성하고, 정중한 인사와 마무리를 통해 깔끔한 이메일을 작성해 보세요. 바쁜 교수님이 이메일을 빠르게 이해하고 답장하기 쉽도록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메일 작성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몇 번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능숙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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