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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제68조2항과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르면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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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적어드림 15
선착순 0.7명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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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똑같은거 아닌가 그때 트리 ㄹㅇ 장문으로 써줬는데 추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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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까 3
그레고르 잠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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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대1 0
다시 원점 맞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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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1 3
변춘수vs박소현 EBSI 수능개념 들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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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0
번개장터나 이런 곳에서 교재를 사면 사실상 강의는 안보고 교재만으로 공부하겠다는 뜻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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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할까요말까요 3
현역(25)수능 국어 수학 물1 총 3문제 틀렸는데 영어랑 지1을 잘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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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나도 장문의 메세지 받을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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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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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계속 답답하고 후끈후끈하네 ㅅㅂ 역대급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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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노베 4
사설 인강 안 듣고 개념만 잡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나요? ( 자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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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 0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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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게이돼서 사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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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실 이성준 이은택 이한빈 박성연 이승준 전시우 정재훈 윤 호 (가명) 남승현 김동연(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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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빼고 선착순 5명 기회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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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선생님이 진로랑 연관지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더 나은 세상을 적어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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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가설이었던가 연구결과(?)가 있죠, 인간 대부분은 양성애자지만 사회적, 관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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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에너지드링크 과다 복용 방지 관련해서 청원 걸면 효과 있다 보시나요? 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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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시전한다 이거 지면 진짜 챔스권 노란불 들어올까말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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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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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담임ㅆㅂ아 10
접장제 해서 애들 가르친거 봉사시간 10시간 안 들어갔노 ㅠㅠㅠㅠ 글밥왕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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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계 똥글도 별로 안쓰고 정상적인 글들만 썼으니 호감도 올라갔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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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다람쥐 0
저걸 암산을 어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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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사문하는 고3인데여 생명이 4 떠요..생명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개념형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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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김과외로 과외가 잡혀서 허겁지겁 준비하는 중인데 무슨 지문 들고갈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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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라인 자연계열 합격해서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제가 대학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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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나마 나음? (게이들 말고 이성애자 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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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정도밖에 안 했는데 너무 많이 시킴 물론 맡은거 다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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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돼지처럼 살 쪄서 확실하게 외모 때문에 연애 못하는걸로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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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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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빵샀어 5
내일 잇올갈생각에 우울해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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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출 1
지금 김지영쌤 v올인원하고있는데 마더텅 같이 풀어야될까요 아님 걍 완강하고 시작할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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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디 컬 논 술 성균관의대 빰빰빰 님들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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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끝 13
깔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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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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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ㅡ과탐 11
과탐 걱정되는데 어캄? 물지고 적어도 1,2 또는2,1 이렇게는 받아야 최저 맞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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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강사 추천 0
재종반 수2 수업으로 얻어가는게 없는 기분이라… 수2 자신은 있는데 암것도 안듣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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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메인이다 0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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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시 진짜 ㅈ되서 주요과목 내신 산출하면 교과로 동아대 교육학과도 상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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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서 약간 당황할 문제 11-13까지는 무난하게 20-22가 약간 빡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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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자습서,평가문제집,개념완성(부교재) 있는데 완자 풀 지 메가n제 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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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친구가 어느 날 게이 커밍아웃을 하고 본인 남친을 공개함, 커밍아웃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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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번급 입문 n제 정도 난이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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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ebs 누구듣지.. 피램 해설지식 지문 독해 스타일을 가진 강사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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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땐 학급임원도 안나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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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직 / 로스쿨 도전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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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내가 심찬우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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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역량은 학생회 활동 안해도 충분히 채울 수 있음 시간 너무 빨리고 진로랑...
전 머깨설문과임 ㅎㅎ
저는 계속 메디컬 목표라 해야할지 서울대 목표라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았었는데
서울대 대신 대구한 갈 생각 하니까 제가 대깨설인 걸 알겠더라고요..ㅎㅎ
여기는 메디컬 고평가가 좀 있는듯
장수생도 많고하니
메디컬은 워낙 적게 뽑으니 입결이 높을 수 밖에 없긴 하죠..
중위값을 생각하면 스카이가 은근 높을 텐데 이 자료는 알 수가 없으니
그리고 문과 수시러는 하고싶은게 있는 애들이 많고
인싸들이 많아서 서울 라이프 중시하는 애들도 많은듯…주변도르로 봤을때
사회생활 한 30대 이상의 사람들이
오르비에 있기때문에 영향을 받게된거같음
그나이때 되면 대부분 메디컬 안간걸 후회하기때문이 아닐까..
그것도 있네요
애초에 스카이 가서 성공한 사람들은 오르비에 올 일이 없고, 실패를 맛보고 메디컬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 스카이 저평가가 좀 있는 거 같아요
높다 낮다를 떠나서 중요한 이야기라 생각해요 특히 문과 입장에서..
수시는 그래도 3년동안 과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데, 정시는 줄세우기 경향이 있다 보니 더더욱 입결에 따라가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정시러들이 진로 고민을 대충 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입결(꼬리값)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데이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현역 때 결국 정시로 대학을 갔고 지금도 수능만 보지만 매우 극히 공감합니다
근데 진짜 의>>>>>>>치>>>>>>>한>>>약 이런 느낌 있는 것 같긴 해요
그런 글이 아닐텐데.. 진짜 오르비다운 댓글이네요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저도 마지막까지 나군에 설대쓸지 치대쓸지 고민했음
정시러 중심에 n수+틀딱 많아서 그런듯
점수가 남는다고 무작정 메디컬에 진학하는 태도는 지양하는게 맞죠. 대학 진학의 목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무엇이 되고 어떻게 해 나가느냐는 모두 자신의 선택이고 책임이므로 미지의 영역이고 가능성도 무한하니까요.
지방한의대, 약대가 생각보다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인 것도 사실이고요. ’줘도 안 간다‘ 이런 말은 기분 상하기는 하지만, 입결과 다르게 인식 관련해서는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역시 동일 논리라면 인식 자체가 대학 결정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누군가에게는 한의대, 약대 또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룬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점수가 높아서, 사람들 인식이 좋아서 진학하기보단 본인의 흥미와 성향, 삶의 대한 가치관 등을 진정으로 고찰해 보고 진학한 학생들이라면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든 멋지게 살아낼 것 같아요
이런 분들 중 한의대, 약대에 진학하신 분들껜 서울대 최상위과도 '줘도 안 가는' 상황이 되겠죠
줘도 안 간다는 기준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이진 않은데 오르비에선 꽤나 메디컬에 치우친 성향이 많이 보여서 혹시 눈팅하는 고등학생 분들 중 편향된 가치관을 갖는 사람이 있을까 하여.. 쓴 글입니다:)
인식, 더 나아가 입결은 집단의 성향, 공간,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이 직업 선택의 기준이 되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라 선생님 생각과 비슷합니다
제가 본문에 적은 내용은 '현실에서 한의대 약대 인식이 스카이보다 낮다'가 아니라 '오르비에서 얘기하는 거 만큼, 입결이 보여주는 거 만큼 메디컬>>>스카이는 아니다'였어요
그 예로 제 주변 사람 일부 예시를 소개해 본거고..
현실에서도 당연히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의대 약대를 더 높게 보죠ㅎㅎ 오르비만큼 극단적이지 않다는 것일 뿐..
글을 좀 오해할만하게 쓴 거 같아 덧붙입니다
넵! 저도 선생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해주신 말씀도 굉장히 도움되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 또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자신이 속한 집단, 공간, 시대에 따라 입결도, 인식도 끊임없이 변하기에 더욱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공고히 관철해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바가 뚜렷하지 않고 메디컬에 거부감이 없다면 그 때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르비만큼 대학에 관심있는사람들이 아니니까 잘 모르는거죠.. 저도 저런점들때문에 알아주는 사람 뱔로 없을거같아서 서울대 고민도 했었거든요
연고가 한의대,약대 줘도 안간다는건 어디 라인에서나 다 그렇죠. 중경외시도 서성한은 줘도 안감, 서성한에도 연고는 버리고옴 이런애들 많아요. 점수차이가 나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경우가 가장 많음에도 한급간위 대학에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많은듯함.
서성한,연고,약대다 다녀본 입장에서 그렇더라구요 약대에도 한의대,치대 줘도 안간다는 사람 꽤 있고....이것도 사실 똑같죠. 성적상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물론 진짜로 소신있게 안간거일수있고, 실제로 줘도 안가는 경우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살짝.... 좋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저는 하버드 줘도 안갑니다. 회화가 안되서...
결국 한의사 약사가 전문성에 비하여 오버페이를 받다보니 이런 괴리감이 생기는 거죠 근데 결국 제자리 찾아갈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그래서 점점 의치/한약수 구도로 되어가고 있구요 미래에는 의치/수한/약 구도도 가능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