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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 바뀜??? 양당구조 지들도 알고 있으니까 지들 맘대로 엉터리 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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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과외시장 3
탈퇴하거나 접근 할 수 없는 계정이라는데 왜 이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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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랑 과팅하고 싶었는데.. 일단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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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멘탈이 워낙 약하고 정신이 좀 안정감이 없어서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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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해서 지금까지 잠... 잠 어떻게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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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에서 시대컨 6
다들 서바이벌 나오면 사실건가요? 29주치라고 해도 한번에 270만원은 좀 부담스러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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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찌를건가요 전 3번 저는 제 심장 도려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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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750950/ 네네 제 전생이 보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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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뇨단? 가오고 뭐고 자존심 다 버린다 성적 올리려면 뭔들 못하겠냐 체화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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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4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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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내용 물어볼게 여기밖에 없어요 공부 얘기만 할게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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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2
음악 들으면서 샤워하다가 갑자기 공황 와서 벽잡고 오열하다 진정 안돼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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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생2 0
개념형은 괜찮은데 추론형 난이도가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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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고민중인데 재작년작년 둘다 설경 가는 성적인데 뭔가 올해 다시 가는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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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런을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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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평생 남들과 비교하며 살다가 비참하게 죽는걸까 나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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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다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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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어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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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소와 똑같았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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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불란서 독일 희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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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싸그리 몰락하고 수도권은 장벽세우고 살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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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 수학 0
장재원 수업 방식이 어떤가요..? 지금 김범준 현강 듣고잇는데 문제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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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문제 비주얼 2황 15
위: 2015 가톨릭대 의예 아래: 2016 가톨릭대 의예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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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백은 99라고? 게딱지 개같이 3점짜리 틀렸는데 줘도 되는 지문이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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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적 진도 다 나가지도않았고 3모 기본 2점문제 2개만 맞춘 수준인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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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할 실력이 되고 싶다... 수학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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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푸는 거보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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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미있는 존재는 아니었나보네 인생 잘못살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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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철학을 공부를 좀 제대로 해본지 약 한 달 정도밖에 들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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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세요 5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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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버린거냐 ??: 아니 잠깐만 전례가 있어 ??: 되는데? ???:굿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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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선물이 40? 5년에 한번오는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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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로서 더 이룰것은 없음 - 쌓아놓은 재산만도 3대가 다 못 씀 -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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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부터 해서 서양문화의 뿌리가 결국에는 크리스트교니까 재밌을 거 같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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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는 문수형은 119전화해서 나 도지사닙다 하다 외면받은거 밖에 기억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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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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찣칠라 대항마로 0
안철수말고는 답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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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개혁안 0
도표는 복지제도 유부노 계층이동 여성임금 빈곤율 이렇게 5개 넣고 나머진 양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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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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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
안잉하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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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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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함수인걸 숨기고 그걸 찾는데 끝났으면 그저그런 문제였을텐데 문제세팅으로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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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브릿지 1
시대인재 올해 2026 물2 브릿지등 자료들은 어케받는거에요? 단과 열린게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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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
이제 보내줘야겠다ㅜㅜ 인스타 소개글에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해놨는데 지워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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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반응식 0
생2 세포호흡 반응식 계수 암기 팁 있나요? ㅠㅠ 기출에서 왕왕보이는데 나올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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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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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가~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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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
전 머깨설문과임 ㅎㅎ
저는 계속 메디컬 목표라 해야할지 서울대 목표라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았었는데
서울대 대신 대구한 갈 생각 하니까 제가 대깨설인 걸 알겠더라고요..ㅎㅎ
여기는 메디컬 고평가가 좀 있는듯
장수생도 많고하니
메디컬은 워낙 적게 뽑으니 입결이 높을 수 밖에 없긴 하죠..
중위값을 생각하면 스카이가 은근 높을 텐데 이 자료는 알 수가 없으니
그리고 문과 수시러는 하고싶은게 있는 애들이 많고
인싸들이 많아서 서울 라이프 중시하는 애들도 많은듯…주변도르로 봤을때
사회생활 한 30대 이상의 사람들이
오르비에 있기때문에 영향을 받게된거같음
그나이때 되면 대부분 메디컬 안간걸 후회하기때문이 아닐까..
그것도 있네요
애초에 스카이 가서 성공한 사람들은 오르비에 올 일이 없고, 실패를 맛보고 메디컬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 스카이 저평가가 좀 있는 거 같아요
높다 낮다를 떠나서 중요한 이야기라 생각해요 특히 문과 입장에서..
수시는 그래도 3년동안 과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데, 정시는 줄세우기 경향이 있다 보니 더더욱 입결에 따라가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정시러들이 진로 고민을 대충 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입결(꼬리값)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데이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현역 때 결국 정시로 대학을 갔고 지금도 수능만 보지만 매우 극히 공감합니다
근데 진짜 의>>>>>>>치>>>>>>>한>>>약 이런 느낌 있는 것 같긴 해요
그런 글이 아닐텐데.. 진짜 오르비다운 댓글이네요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저도 마지막까지 나군에 설대쓸지 치대쓸지 고민했음
정시러 중심에 n수+틀딱 많아서 그런듯
점수가 남는다고 무작정 메디컬에 진학하는 태도는 지양하는게 맞죠. 대학 진학의 목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무엇이 되고 어떻게 해 나가느냐는 모두 자신의 선택이고 책임이므로 미지의 영역이고 가능성도 무한하니까요.
지방한의대, 약대가 생각보다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인 것도 사실이고요. ’줘도 안 간다‘ 이런 말은 기분 상하기는 하지만, 입결과 다르게 인식 관련해서는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역시 동일 논리라면 인식 자체가 대학 결정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누군가에게는 한의대, 약대 또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룬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점수가 높아서, 사람들 인식이 좋아서 진학하기보단 본인의 흥미와 성향, 삶의 대한 가치관 등을 진정으로 고찰해 보고 진학한 학생들이라면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든 멋지게 살아낼 것 같아요
이런 분들 중 한의대, 약대에 진학하신 분들껜 서울대 최상위과도 '줘도 안 가는' 상황이 되겠죠
줘도 안 간다는 기준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이진 않은데 오르비에선 꽤나 메디컬에 치우친 성향이 많이 보여서 혹시 눈팅하는 고등학생 분들 중 편향된 가치관을 갖는 사람이 있을까 하여.. 쓴 글입니다:)
인식, 더 나아가 입결은 집단의 성향, 공간,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이 직업 선택의 기준이 되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라 선생님 생각과 비슷합니다
제가 본문에 적은 내용은 '현실에서 한의대 약대 인식이 스카이보다 낮다'가 아니라 '오르비에서 얘기하는 거 만큼, 입결이 보여주는 거 만큼 메디컬>>>스카이는 아니다'였어요
그 예로 제 주변 사람 일부 예시를 소개해 본거고..
현실에서도 당연히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의대 약대를 더 높게 보죠ㅎㅎ 오르비만큼 극단적이지 않다는 것일 뿐..
글을 좀 오해할만하게 쓴 거 같아 덧붙입니다
넵! 저도 선생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해주신 말씀도 굉장히 도움되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 또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자신이 속한 집단, 공간, 시대에 따라 입결도, 인식도 끊임없이 변하기에 더욱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공고히 관철해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바가 뚜렷하지 않고 메디컬에 거부감이 없다면 그 때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르비만큼 대학에 관심있는사람들이 아니니까 잘 모르는거죠.. 저도 저런점들때문에 알아주는 사람 뱔로 없을거같아서 서울대 고민도 했었거든요
연고가 한의대,약대 줘도 안간다는건 어디 라인에서나 다 그렇죠. 중경외시도 서성한은 줘도 안감, 서성한에도 연고는 버리고옴 이런애들 많아요. 점수차이가 나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경우가 가장 많음에도 한급간위 대학에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많은듯함.
서성한,연고,약대다 다녀본 입장에서 그렇더라구요 약대에도 한의대,치대 줘도 안간다는 사람 꽤 있고....이것도 사실 똑같죠. 성적상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물론 진짜로 소신있게 안간거일수있고, 실제로 줘도 안가는 경우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살짝.... 좋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저는 하버드 줘도 안갑니다. 회화가 안되서...
결국 한의사 약사가 전문성에 비하여 오버페이를 받다보니 이런 괴리감이 생기는 거죠 근데 결국 제자리 찾아갈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그래서 점점 의치/한약수 구도로 되어가고 있구요 미래에는 의치/수한/약 구도도 가능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