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도 학점 잘 챙겨야 할까? [숭실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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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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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점 알뜰하게 챙기는 방법(1)]
1학년에게 학점은 중요할까요? ‘1학년이니까 놀아도 돼’, ‘요즘 취업할 때 학점도 안 봐’, ‘3.5만 넘으면 된다던데?’와 같은 말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1학년은 절대평가인 교양필수 과목, 다 같이 노는 수강생들, 너그러운 교수님들덕분에 언제보다도 학점을 따기 좋은 시기랍니다! 1학년 때 딴 학점을 외부장학금, 국가 근로, 교환학생, 복수전공/전과등 다양한 기회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놀기도 노는 거지만 학점을 적당하게 챙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은 학점 따기에 유용한 여러 팁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강신청 잘 하기
별거 없지만 학점 따기에 상당히, 어쩌면 제일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해요.
1-1. 신설된 과목은 웬만하면 신청하지 않기
23년도에 ‘음악의 이해’라는 신설된 사이버 강의가 있었는데, 괴랄한 암기식 시험에 철저한 상대평가로 많은 친구들을힘들게 하더라고요... 학점으로 장학금 받는 친구들도 그 과목에서는 B-, B0만 받아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학에서는 교수 재량에 따라 성적을 주기 때문에, 강의평이 없는 신설된 과목은 피하는 게 좋아요!
1-2. 같은 과목 여러 개 있으면 강의평 잘 보기
한번 더 강조하지만 “대학에서는 교수 재량에 따라 성적을 부여합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성적을 잘 주시는 교수님을 찾아가는 것이 좋아요. 강의평을 보다 보면 ‘쁠 채워주신다’라는 표현이 자주 보일 텐데, 이는 B라는 성적대를 받은 수강생들에게 대부분 B+를 준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쁠을 채워주지 않는다’라는 말은 B 성적대의 학생들 중 하위권인 학생들에게 B0, B-를 준다는 말이겠죠?
또, 같은 과목이어도 어떤 과목은 팀플과 발표가 있고, 어떤 과목은 시험으로만 진행되니 자신에게 유리한 수업 커리큘럼을 찾아가는 것이 좋아요! 수업 커리큘럼은 유세인트 ‘강의시간표’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 족보 구하기
아마 신입생분들이 많이 궁금하실 것 중 하나가 족보의 필요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족보가 있어야만 시험을 볼수 있는 건 아니지만, 족보를 통해 시험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족보가 주는 안정감이 상당히 쏠쏠할 거예요.
1-1. 해당 과목 수강한 주변인들 찾아보기
저도 엄청나게 발이 넓지는 않은 사람인데, 학과나 동아리 사람들과 안면이라도 트고 지내면 주변에 내가 듣는 교양 들었던 사람이 한 사람씩은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 문제는 바뀌어서 나온다고 해도 과제가 중요하다든지, 참여 점수가 중요하다든지 등의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 전후에 한 번씩 주변을 둘러봐 보세요!
1-2. 에브리타임의 ‘시험 정보’ 참고하기
에브리타임 시간표에 과목을 추가하고, 시간표에서 과목을 클릭하면 ‘시험 정보’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사용해서 시험에 대한 정보를 구매할 수 있어요. 구매 전에 시험 정보에 대한 내용은 블라인드처리 되어 있지만, 해당 내용에 대한 추천/비추천 따봉 수는 볼 수 있어요. 비추천이 많은 후기는 한 줄 정도의 유익하지않은 정보일 때가 많으니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점 챙기는 방법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학점 챙기기 2편에 이어서 업로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방법이 도움이 되었다면 2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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