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반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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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될 안될안이군요 ㅋㅋㅋ
3월부터 반수한다고 광고하고 나간 친구는 수능 망해서 울고 있고
뜬금없이 반수하러 나간 애들은 한명은 잘(? 옆?) 되서 싱글벙글 한명은 연락두절(망이라는 소식 들림)
개뜬금없이 한양대 원터치 전형 쓴 친구는 한양대 의대 합격
역시 대학 합격은 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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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러게요.
씁쓸...
반수를 생각보다 많이 하나봐요..?ㅜ 다들 휴학으로..??
무휴학도 있고 휴학도 있고 저흰 10%정도 한거같아요
반수하는거 서로 신경 안쓰나요? 어떤 학교는 반수하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그러던데요..ㅠ
저도 처음엔 싫어했는데(반수하는 사람들만큼 동기가 없어지는거니까)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잘 돼서 나간 애들은 축하도 해주고 못돼서 돌아오는 애들은 위로도 해주고..
그 전에 학교에 있었을 때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거같아요
그렇군요..멋진분이시네여!
그냥 대학 다니다보면 다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 다들 한번씩 장난으로라도 반수 얘길 하거든요 ㅋㅋ
대학은진짜 팔자인거같아요
운이 많이 작용하는거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는 소리를..ㅋㅋ
그렇죠 ㅋㅋㅋ 저도 재수할때까지만 해도 지방대 갈줄 몰랐듯이...
주변애들 보면 반수 어렵나봐요 ㅋㅋㅋ
다실패함 ㅜㅜ
그놈의 술이 문제야!
반수가 뭔가 재수보다 운의 요소가 더 강한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래서 반수한다고 말하고 다니면 안 됨..
말하고 다니면 뭔가 원한을 살 가능성이 높죠 ㅋㅋ
음... 이건 아닌 거 같아요...
애교심이 강한 누군가는 싫어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