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한양대25] [기숙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360232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한양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아기사자님들! 오늘은 1년 동안 기숙사에 살아본 제 경험과 주변 친구들의 의견을 더해 제가 느낀 장단점을 비교해 볼게요.
기숙사
저는 제5학생 생활관에서 거주했었어요. 시설이 좋은 기숙사였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1년을 지냈답니다.
기숙사의 장점 첫 번째는 학교와 가깝다는 것입니다. 정말 강력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신입생 분들은 필수과목이 많아 20학점을 꽉 채워들을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그러면 공강 시간에 잠깐 쉴 수도 있고 체육 과목 후 씻을 수도 있기에 거리가 가깝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장점 두 번째는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작게는 침대, 책상, 옷장 등의 가구부터 크게는 체력단련실, 편의점, 식당, 독서실, 세탁실까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생활에 필요한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심지어 쓰레기를 버리기 쉬운 구조라는 건 정말 큰 장점이라는 것을 자취를 하면서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세 가지가 모두 가능하셔서 선택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 기숙사를 가장 추천해요. 하지만, 지금부터 말씀드릴 단점 하나가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힘든 부분일 수 있기에 말씀드려 볼게요.
바로 룸메이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기숙사의 경우 2인실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는 것이다 보니 자신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상대방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편하게 불편한 상황들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고 취미가 비슷한 룸메이트를 만나 즐겁게 1년을 지낼 수 있었는데요, 룸메이트와 맞지 않아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이 봐서 글을 써봅니다.
그래서 저는 아기사자님들이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은 사소한 것도 그 친구에게는 기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좋게좋게 소통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룸메이트가 있다는 건 사실 저에게는 장점이었거든요. 가족들과 떨어진 타지에서 혼자 지내지 않아도 된다는 게 외로움을 많이 느끼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같아요.
그리고 이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적어보는데요 저의 경우는 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룸메이트와 둘이 사용하는 화장실이었다면, 기숙사에 따라 공용화장실인 경우가 있다고 해요. 저도 처음엔 공용화장실이라는데 거부감이 느껴졌던 게 사실인데요,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 장점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한 사람인지 아니면 룸메이트가 있어도 되는 사람인지를 잘 파악하시고 룸메이트가 있어도 된다는 판단이 서시면 기숙사를 강력 추천할게요!
어떤 결정을 하시더라도 그에 맞는 재밌는 추억을 쌓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기사자님들의 안락하고 재밌는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한양대합격, 한양대25학번, 한양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신입생, 새내기,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평가원 기출에 기반한 진짜 농어촌(자연 친화)
-
맨날 3 4시간 자면 깨니까 피곤해 죽겠음 누가 나좀 한 10시간씩 자게 해줘
-
난 오만하다 9
그러니 오만덕을 내놔
-
체감상 한 수요일 목요일쯤인데
-
정족의 발전 인정좀
-
키스타트 끝나고 3회독 해서 다음 커리는 키스로직이 나을까요??
-
출석이 고민이다. 직접호명 소수수업은 어떻게 할까
-
오늘 다 풀기는 솔직히 힘들것같고... 수면패턴 바꿀겸 80문제만 더풀어야지...
-
그날 수업만 3갠데 차라리 일주일 연기 해주면 안될까...
-
각자 사정이 다 다르고 본인이 보는 시야가 100%가 아닌데
-
어케 산출하는거임? 나머지 과목은 추정치로 산출? 누백 사기 아님? 알려주세
-
시중N제를 사는거보다 강대나 시대 자료 작년꺼 당근으로 구해서 매일 푸는게 낫나용?...
-
벡터 넘겨서 계수합 1로 만든다음에 내분외분 파악하는 부분 듣고 있는데 첫번째 사진...
-
나는 0
한평생 지방에서 월 400,500받고 앵간히 살려고 태어난게 아니야 언젠간 저...
-
종이책없으면 공부못하겠는데? 날속인거니? 있어도안하긴함 우우
-
기초 개념은 다 끝낸 상태이고 실전 개념을 하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제목과 같이...
-
fxxxx
-
어렵다 어려워
-
정시러라고 해서 '무조건' 반수고려 쉽게하고 애교심없진 않음 6
나만해도 재종 같은반 사람들 다 수시지원할 때 자사특목도 아닌데 내신만 어려운...
-
과탐 선택과목은 물1 지1인데 4월 중순이면 기출이 끝날 예정입니다. 이 시점부터...
-
ㅈㄱㄴ입니다
-
기숙학원 좋은곳 있나요 15
작년에 공부해서 외대 왔는데 까놓고 말해서 8월 이후로 걍 공부안하고 학원에서...
-
할복
-
후임아 제발 빨리좀 와라 나 공부시작하고싶다
-
만년필 글씨 쓰기 왜케 어렵나요 ㅋㅋ
-
1타 같은 N타 유튜버 Zola임당^^ 유투브:...
-
4월 초에 온라인으로 신청했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오류가 났는지 신청이 취소가되서...
-
씨발 빛 동시에 도달하게하려고 "공간수축"이 말이되냐 2
씨발 뇌가있으면 그딴 애드혹 첨가해서 누더기 이론 처만들고 싶냐고 당연히 빛에...
-
수특 영어 0
영어 1~2 진동하는데 수특 영어 꼼꼼히 풀면 고정1 될 수 있을까요?
-
어떻게 된다는건가요.. 전문가들이 그냥 정하는거?
-
ㅋ
-
그럼 정법 현강 안가도 되는데
-
키보드 삼뇨 6
으흐흐
-
진짜 1호선은 11
ㅂㅅ이 따로없네 하 힘들어
-
미적이 약간 휘발되서 다시 돌릴려 하는데 머 할가요? 작년에 시발점 미적 상하 다...
-
과자 추천좀 1
오늘의 간식
-
끝에 가서야 쟁취
-
만년필 글씨체가 엄
-
동네에 사는 10대 나랑 동생뿐 2~30대는 업는듯, 젤 가까운 버스정류장 걸어서...
-
라는 발상을 떠올리지 못하면 풀기 힘든 문제 있잖아요 이거 그당시에도 흔한...
-
그거 저도 겪고있어요 요즘 저 연대 보내줬다고 해도 과언아닌 재종시절 쌤 생각하면...
-
피곤해요 0
-
카페인 ㅇ 0
배아파
-
이번에는 수능모의고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건 그냥 오픈하는 것이니 학원 강사분들...
-
사진 찍어서 옮기기는 너무 힘들고 삐뚤삐뚤하고 반짝거려서 영 거시기하네요
-
이맛이지.. 이맛에 삼수하는거 아니겠어
-
산책죰 해야겟다
-
현실적으로 1
삼수한 22살 여자(25학번) 단국대 평범한 공대나와서 어디까지 들어갈수있나요?
-
펑 2
흐물흐물
-
26 28틀 93점. 26은 계산실수….ㅋㅋ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