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능장에서 탈주하는 사람들 심리가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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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끝나고 탈주하는 사람 봤는데 이해가 안되던데...
1년을 열심히 박고 그렇게 탈주하면 자기 인생 막말로 1년 삭제 시켜버리는건데 그렇게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탈주하고싶은가?
자기 성적이 낮게 나올거란게 이미 아니까 그거땜에 회피하고싶은건지... 진짜 걍 이해가안됨
본인만해도 24수능때 독서2지문날리고 문학 햇갈리는 문제 6개 언매는 문법파트에서 제대로 푼게 2문제 심지어 매체는 3개 아리까리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찍맞이 많았어서 그런지 3등급이라도 사수했던 기억이있음
진짜 개 막말로 1컷이 75점일 수도 있는거고 내가 독서 몇지문 날렸어도 찍맞이 조나많아서 생각보다 선방했을 수도 있는건데 왜 그렇게 기회를 저버리는지 당최 이해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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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음운변동이 없네
수험표 할인만 필요한 사람?
그런경우 제외하고 찐으로 공부한사람들중에서 은근 탈주하는 사람 꽤 많이 봄
국어 좆망해도 나머지 잘치면
커버 가능한데
ㄹㅇ 일단 국어 망해도 대학은 가야할거아님
목표가 매우 높다면? 그리고 반수라면?
제 지인은 한의대 다니는데 의치대 목표로 매년 수능 보더라고요. 반쯤 취미이기는 하던데..
24수능 1교시 조진거 같으니 바로 짐싸고 나왔다고.. 높2나 1컷은 됐겠지만 그거로는 의치대도 힘들거고 현장에서는 원점수만보고 멘탈나가버린듯
솔직히 서성한~중경시 목표라면 국잘이면 수높3
수잘이면 국높3까지 커버되는데 그 이상 라인부터는
좀 힘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