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국일만)보고 성적 많이 오르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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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만으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국일만 해설이 퀄리티가 좋은 건 정말 인정해서 국일만으로 성적좀 올리고 싶은데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고 해설보는 방법으로 하고 있거든요.. 모르는 단어나 진짜 모르겠다 싶은 주제는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면서 최대한 해설을 뒤에 보려고 하는데 막상 해설을 보면 깨달음이 한 30..? 밖에 안되는 거 같은데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지 등급 많이 올려보신 분들 국일만으로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마지막에 해설 볼 때 깨달음 없이 아 그치 그치 나도 저렇게 생각했는데 하면서 넘어가는 게 맞나요..? 등급은 낮4입니다.. 아 그리고 심찬우쌤 강의도 같이 듣고 있는데 범작가님, 심찬우쌤 두 분 다 4등급 정도 학생들은 한 지문 완벽히 이해하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릴 거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도 4등급인데 지문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문제 풀면 지문 독해 포함해서 30분 정도 밖에 안 걸려서 제대로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 건지 회의감이 듭니다….문제는 다 맞는데 더 깊이 있는 사고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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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야
저도 이번에 국일만 + 기출만으로 백분위 98 찍었는데요(저는 국어 3이었습니다)
국일만 해설 보고 "아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에서 끝나기보단 해설지를 저만의 언어로 체화하는 방식을 택했어요
그래서 국일만 정독 2번 하고 마더텅 독서, 문학 매일 아침 일정한 양을 풀었고요
팁이라곤 뭣하지만 문학 작품을 읽을 때는 내면세계를 먼저 잡잖아요? 그러면 이전에 읽었던 작품 중 비슷한 내면세계를 가졌던 작품들을 생각하면서 비슷한 스탠스로 공감하며 읽다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되더라구요
독서는 ... 저도 잘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조언 드리긴 그렇지만 지문을 꼼꼼하게 하나하나 다 해석하려고 하기 보단 지문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깨닫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 독서는 지문도 중요하지만 (보기) 문제를 풀 때 보기를 잘 읽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범작가님도 오르비 하시니까 범작가님 글에 자문을 구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체화, 체화 또 체화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지문 읽을 때 의식하면서 그때그때 쓰려고 하는 게 중요함 그 결과로 실전에서도 자연스럽게 내 의지로 그 독해도구들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르는 단어 검색하는건 잘하고 계세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개인적인 공부방법인데
지문 읽고 문제 풀고 채점x
이 상태에서 지문 다시 읽고 책 덮고 지문 안 보는 상태로 연습장에 지문읽으며 내가 이해한거 내용정리하기.
지문 다시 읽으며 내가 이해한거랑 맞는지 비교
다시 문제 풀기 채점x
답 모른상태에서 1번문제 1번~5번선지 뭐가 맞고 아니다를 지문 보면서 하나하나 확인하기
그리고 채점하고 틀린거 있으면 다시 지문보고 해결하고 해설지는 그냥 내가 한 사고랑 맞는지만 확인하기
쌤이 알려주는 평가원 분석방법 적용해서+a의 제 방식으로 하고 있긴한데
오히려 전 이렇게 하니까 시간은 오래걸려도 독해력은 오르고 있어서 계속 이렇게 할거예요.
근데 이거 처음하면 한 지문 하는데 못해도 2~3시간 걸려요…
어차피 찬우쌤 수업 계속 들으시면 나중에 6평,9평분석 저렇게 비슷하게 하셔야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