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321808
솔직히 문과성향 강하고
공업수학 이런 거 할 자신이 없어서
공대 안쓰고 문과로 튀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진로 생각해보면
병신짓한 거 같아요..
대충 푸념글임 ㅇㅇ.
전
상경쪽보다도 순수 인문학쪽을 더 좋아하는데
솔직히 잘하는 건 상업 쪽 공부라
상경계열 쪽을 희망해서
상경쪽 학과를 썼음
원래 고등학교 때 과중 나온 이과출신이었는데
재수하면서 문과로 튀고 사탐 공부 너무 재밌게 잘 함
공부도 좀 수리쪽보다는 언어나 사회쪽에 흥미가 있음
그리고 경희대 국캠 솔직히 말해서
요즘 인식이 좋아졌지만
분교인식 완벽하게 벗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냥 용인에서 학교를 다니기가 싫은 마음에
설캠 상경을 씀
파고 싶은 분야가 생명과학이나 상업쪽이라
만약 경희대에 가게 된다면
생물학이나 스마트팜과학 복전할 생각임
차세대 농업 관련해서 스타트업 하는 게 목표인데
괜찮다고 보시나요?
원래 그냥 높공 쓰고 가려 했지만
내가 조직생활에 잘맞는 편도 아니고
공학을 평생 공부하면서 살 자신이 없더라고요
대기업 입사가 목표가 아니기도 하고...
여튼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술 섞어먹으니까 2
후유증이 너무 오래가네 막걸리+소주+맥주+사케
-
고1 3모 3
국어4 수학4 영어3 한국사3 통과2 통사1 고1 9모 국어4 수학3 영어3...
-
재독 감 << 나 죽을래 못해 나올래 집공함 < 와 진짜 안된다 나 재독 돌아갈까...
-
ㅠㅠ
-
뭐,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은 함.글고, 진짜 배울 점 하나도 없는...
-
지구과학 재밌네 5
암기 거리 많다고하더니 냅다 외워야하는거 많다고하더니 여태 외운거 하나도 없음 그냥...
-
일단 똥을 싸라 2
그러면 서울대에 갈 것이다 뿌직직직뿌륵구륵구륵쁑뽕꽈라락풒뿌우우우웅푸콰콰콰콰쪼록쪽!
-
누구나. 자유롭게활동하는. 오루비. 괜히. 설래는맘. 품고.여사님들괴롭히지맙시다....
-
저격합니다 미안합니다 라임이 있음
-
음음
-
3월부터 꾸준히 잘한듯 ㄷㄷ
-
콜팝이엇음 푸흡
-
수학 "43점" 영어 "97점"
-
취침 시간은 안 정햇음4시 취침 -> 6시 기상1시 취침 -> 6시 기상10시 취침 -> 6시 기상
-
팜하니님 4
저 연애 가능할까요?
-
고1 3모 점수 3
국어 72 2등급 수학 100 1등급 영어 89점 이거 세 갠 기억나네 72긴 한데...
-
음........... 허허허
-
진짜로 노베라 2
불안감이 심해서 그런 질문을 하는거라 이해를 아무리 해보려고 해도걍 포기해버림한...
-
좀 많이 특이한 케이스긴 하네 음
-
과정은 거창한데 결과가 ㅈ박아서 문제임 뭔가 결과가 출력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해야...
공대는 적성 안맞으면 개고생할텐데 그냥 상경다니면서 생각해보죠
그럴까요.. 요즘 너무 입시판에만 절여져서 앞을 못바라보는거 같네요
경영학회나 경영 관련 학술 동아리 활동하면서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시장 조사하는 식견은 넓어집니다
그렇군요 일단 차근차근 생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