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원서까지 내고 나니까 할 말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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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났을 때는 "드디어 해방이다!" 싶었는데, 정서 원서까지 내고 나니,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예요.
막연하게 내가 지원한 학교가 될까..부터 시작해서 마음이 괜히 불안하네요
근데 주변에 솔직히 얘기할 사람이 없으니까
괜히 혼자 입시 정보 찾아보면서 더 답답해지고 있어요.
서로 이런 얘기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방 같은 거 있으면 진짜 좋을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정보 공유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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