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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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4등급 따리인데 6월부터 시작하면 인서울 들어가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건동홍 찍고 싶으면 아무리 늦어도 3월부터 시작하는 게 낫겠죠?
지금 하는 중인데 재수 초반 때랑 다르게 엄청 지쳐서요.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인서울 가야 한다는 머리에서 나오는 의지가 억지로 끌고 가는 느낌이 들어요.
연고 펑크 공군 폭 빵 사문 동국 불인증 가천대 서울 고려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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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때라 키오스크 꺼놔서 카운터에서 주문했는데 넘 오랜만에 와서 당도 얘기해야하는걸...
일찍시작하는게 맞는게 쉬거나 놀다가하는사람들은 반수나 베이스잇는분들이고
님이 나중에 지치거나 방황하는 시간도 고려를 행야돼요 한달도 아쉬울걸요
나중에 지치는 게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되겠죠?
지금 좀 힘든 일이 있는데 그걸로 멘탈 이슈라고 핑계 대면서 쉬고 싶어하는 거 같기도 해서요
님 인생에서 지금보다 한달 덜쉬셧으면 이고민도 한달전에햇을겁니다.
그냥 쭉 밀리는거에요. 회피하거나 도망가면 삼수 사수 오수 그냥 쭉
와 저랑 상황이 똑같아요 저도 작년에 재수할땐 초반부터 막 공부하고싶어서 안달났었는데 올해는 머리로는 go인데 너무 지치고 공부하기 싫고 할자신도 없고.. 인생의 쓴맛을 맛봐서 그런지 넘 힘드네요
재수도 아니고 삼순데 이런 고민이 맞나..
삼수면 포기해라 기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