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이 생겨나고 사라졌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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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취지자체는 로스쿨처럼 각 분야에서 인재들을 끌어모으겠다, 의사 카르텔도 겸사겸사 좀 흩트려놓고
대충 이런 취지이긴한데 항상 이런 제도변경은 각자의 잇속계산이 있어요
대학본부 입장에서는 학생 선발권, 더 비싼 등록금
대학교수 입장에서는 자녀들 의사 만들려는 뒷구멍
처음 의전은 뭔가 잘 되는듯 싶었습니다만
로스쿨과는 다르게 의대는 애초에 입학정원을 미래 의사 공급인원으로 보기 때문에 로스쿨처럼 변시합격률 80% 맞춰서 떨궈낼 수단이 없었던거죠
그리고 의전을 들어오는 애들 수준이 생각보다 더 빡통들이었던거에요
최소한 로스쿨은 사시보다 정원이 늘어나기도 했고
애초에 비교할만한 “이전“학생 수준이란게 없었기 때문에
뭐 다들 그러려니 하고 아직도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의전 도입시기 당시에도 의대입시 컷은 2% 정도였기 때문에
이전에도 머리좋은애들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의전으로 들어온 애들과 수준차이가 대단히 심각한게 그냥 눈에 보였던거죠.
특히 의전, 학부 반반 선발하던곳들은 그냥 대놓고 수준차이가 나버리니까.
배려도 한두번이어야지 이런 빡통들을 데리고, 아니 모시고 병원에서 일을 하려니 교수들도 눈앞이 깝깝한거죠
결국 들어갈만한 교수자녀들, 권력자 자녀들 다 짬처리 하고나서 의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의전 제일 많을때 정시 의대정원이 1000명정도였던거 같기도 한데 역시 수능 전국 1000등 이내와 의전충들의 수준차이는 그만큼 적나라 했던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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