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05 질문좀 받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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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했고 31333 나옴
(언미물지)
근데 왤케 의대 한 번 가보고싶냐...
이 성적으로 한번 더본다고 의대가 될 리는 없겠지..?
하지말까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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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 하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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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이라도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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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벤떠서 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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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와 와 5
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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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이 전적대 출신지역 다깠고 대치동 대형 논술학원에서 내걸로 홍보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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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합6 의대 10
벌레인가요? ㅠㅠㅠㅡ열등감 땜에 집중이안대여..말하기도 ㅉ팔리고 물론 맞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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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국물라면이땡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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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4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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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 5
사진 마다 다르게 나옴 1.5점씩이나 차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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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자야겟다 4
하루정돈 굶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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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cherrym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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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2 잘자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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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조금이라도 드러나는거 싫다거 30도에 후드집업입고 돌아다녔음 요즘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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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자지큼? 이거 재밌는줄 알았서요.. 저 좀 병신이라 그래요.. 앞으로 조심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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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먹고 싶다 2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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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는데 계속 움직이려고해도 안움직여지다가 갑자기 깸 뭔가 꿈꾼 느낌임 근데 귀신본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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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유물 6
사례가 존재하지만 힘듦
그치... 그래서 계속 고민만하는중...
솔직히 말하자면 의대는 힘들것같고 수학 1고정이면 메디컬은 진짜 열심히 하면 가능해 보이긴 함
현역땐 고정2였고 재수땐 고정1.. 근데 국어가 극복이 안되네
국어가 극복이 안되면 힘듬 원래 N수생들의 벽이 국어임.. 아무리 해도 안오르는 과목
의대 아니면 쳐다도 안본다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면 한번 더 하는거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함
솔직히 돈 보다는 남에게 도움주고 존경받으면서 살고싶은데.. 딱 눈에 들어오는게 의사네..
일단 학교 걸어두고 나서
미련이 너무 크다 -> 학고반수 그냥 조지고
용인할만한 수준이다 -> 1학기만 다니고 2학기 휴학하고 반수 ㄱ
수학1 경이롭네 어케하심
국어 만년 3이 더 경이롭지않나여
포텐셜은 있음
수학 고트시네
전 백분위 98이라.. 제 주변친구들 생각하면 고트 아닙니다..
05가 벌써 삼수인게 말이안됨 나이가 깡패라는 말 듣던게 엊그제같은데
그러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겁난다
삼수까지는 그래도 용인가능하니까..수학이 아까운데 계속 미련남을 것 같으면 마지막 도전을 해보는게어때
고마워 조금 더 신중히 고민해볼게 :) 새해 복 많이 받아
국어만 극복하면 수능 만점도 가능
국어를 어케 극복해야할까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