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에 후회가 생길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227908
오르비 눈팅하다가 비지원자도 3개 점공 볼 수 있다고 해서 상향 카드로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학과를 봤습니다
봤더니 17명 뽑는 과에서 20등이 되더라고요
실지원 표본이 계속 들어와서 버렸던 과인데 접수 끝나자 실지원이 반으로 뚝 떨어졌고요
점공계산기 돌려보니 후반대에서 추합이 가능할 거 같아서(지금 넣은 과는 아무래도 추합으로도 좀 힘들 것 같습니다) 후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신3.7 1
이 내신으로 전남대 가능하나요? 안되면 3학년때 몇까지 올려야하나요ㅠㅠ? 광주사람입니다ㅠㅠ
-
밥 먹을 때 유튜브 말고 인강 가볍게 보고 싶은데.. 밥 먹으면서 볼 수 있는...
-
음하하하하하
-
얼버기 0
더 자기
-
진짜 타임머신..
-
오랜만에 편의점!
-
평가원 #~#
-
ㅈㄱㄴ
-
개 쌉 노베인데 머리 자체가 중타 내지 상타 정도인 애들.. 그런 애들을 뽑아서...
-
운세앱에 이변 있으면 말씀드린다했다만 그 약속은 그 약속이고 이건 따로입니다 연대가...
-
물론 거기까진 안갈 확률이 99퍼겠지만.. 핵펑크난거 부럽다
-
느낌이 뭔가 그래
-
사랑받던 진보 정치인의 몰락… 먹고사는 문제가 최우선이다[딥다이브] 1
9년 넘게 캐나다를 이끈 쥐스탱 트뤼도 총리(54)가 6일 사임을 발표했죠....
-
일단 난 아님
쫄려서 원서 못 넣은 그 순간의 선택이 최선이었던거죠 뭐
반대로 원서 넣었다가 얄짤없이 불합격 확정인 등수 나오면 그거대로 엄청나게 후회할텐데
후에 컷이 형성되고 나서 후회하는건 정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올해는 끝내야 했던 상황에서 눈앞에 와있던 목표가 날아가는 기분이라 많이 쓰긴 하네요
아직 발표도 안나왔으니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무조건 가야해서 5칸 6칸 썼습니다
당장 4칸 떴던 곳 부터 고민하던 라인 중에
빵 날 과 몇개 보이는데
당시에는 5칸짜리 쓰면서도 엄청 쫄려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선택이 무조건 최선이었다고 믿고 마음을 비웁시다
그거 후회하는건 수학 한문제 이랬으면 맞았는데..! 하는거랑 다를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