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에는 봉사관(남자 기숙사), 진리관(남자 기숙사), 화목관(여자 기숙사), 향토관, 첨성관, 명의관, 누리관, 보람관, 선의관이 있다. 보통 관리비를 포함하면 한 달에 15~20만원 정도 든다. 신입생 50%, 재학생 50%로 뽑으며 신입생 선발 기준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람들은 입학한 전형의 성적순으로 뽑는다고 추측하고 있다. 최초합 할 경우 자신이 원하는 기숙사에 거의 들어갈 수 있다. 봉사관, 진리관, 화목관은 2인 1실이고, 각방에 화장실이 없다. 공용샤워실과 공용화장실이 있으니 그곳을 사용해야 하고 시설이 낙후되었다고 한다.

향토관은 아파트 같은 형태인데, 방 3개와 세탁실, 샤워실과 화장실, 거실로 구성되어있다. 방 하나에 두 명이 함께 지내며 룸메들을 잘 만나게 된다면 재미있게 살 수 있다고 한다. 향토관은 경북지역 출신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첨성관은 2인 1실이며 각 방에 화장실이 있다. 명의관은 2인 1실과 1인 1실로 나뉘어져 있으며, 동인동에서 수업을 듣는 의과대학생이 사용하는 기숙사이다. 누리관은 2인 1실로 각방에 화장실이 있다, 개인적으로 최초합하였고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다면 누리관을 1순위로 적기를 추천한다. 밥도 괜찮고 시설도 신식이라 좋다. 방이 좀 좁다는 말이 있지만 기숙사 중에 제일 좋은 듯하다. 보람관은 2024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기숙사이다. 2인 1실이고 각방에 화장실이 있다. 공대에 매우 가깝게 위치해있어서 빨리 수업을 가고 싶은 공대생들에겐 괜찮은 기숙사일 지도 모른다. 다만, 밥이 맛없으며, 관리비 폭탄을 받을 수 있다. (여름 방학에 입주한 사람이 적어 여름 방학 동안 잔류를 신청한 학생들은 관리비를 추가로 상당히 많이 냈다는 말이 있다.) 또한, 화재경보기가 가끔 오류로 울리며, 엘리베이터가 침수되어 수리를 했다.

기숙사 식당은 첨성관, 누리관, 보람관에 있으며, 첨성관 식당은 향토관생, 첨성관생, 누리관 식당은 누리관생, 보람관 식당은 보람관생, 화목관생, 봉사관생이 이용한다. 매식을 할 경우 1식에 5000원이고, 1일 1식은 4200원, 1일 1,5식은 3800원, 1일 2식은 3500원, 1일 2.5식은 3200원, 1일 3식은 2800원이다. 첨성관은 밥이 맛없고 위생이 안좋다는 말이 많아 매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누리관 식당은 맛있다는 평이 많으니 1일 1식이나 1.5식을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람관 식당은 그냥 먹을만은 하니 기숙사에서 밥을 먹고 싶은 학생은 1일 1식을 신청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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