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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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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가 말아 잇올에 이미 신청을 해두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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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르비 첫 글 13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벌써 옛날 일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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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더 심해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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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오르비 정독하면서 등교 점심 학교에서 아이패드로 가재맨,랄로,도파 시청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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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자기가 그것도 못해주는 아빠인가라는 생각이 드는가봄 전에 pdf 얘기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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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쓸 일도 없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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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기침했어 카약카약카약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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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봄 10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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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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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력이 늘면 늘수록 점점 생각이 확고해짐 특히 작년에 현우진 듣다가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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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신택스 0
이거 왤케 듣기가 힘드냐 갈아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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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선넘질받 9
욕박아도 괜찮음 ㅇㅇ 근데 상처는 좀 받을거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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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들을건데 이거 살까요? 괜찮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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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점 로그 실생활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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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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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head_master_062?si=tdqeZ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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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오비쥬오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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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독서랑 문학 인강 한 번도 안 들어봐서 이번에 한 번 들어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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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닉 중에 두명 비고닉 중에 한명 있는데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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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경찐따존못오르비언들은 여기가 현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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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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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재미있음 물리에 관심도 많고 근데 성적이 안나와 나 믈리 잘해 근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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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규칙 활용 5
손을 잡다 할때 잡다가 왜 규칙이 되는건지 설명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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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들끼리 만나서 연애도 하고 아주 그냥 뒤지게 재밋는썰들 많았음 요즘애들은 그런거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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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춥네 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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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수업 2
체감이 2050학년도 수능 대비같음 저능해서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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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박아라 3
맞팔은 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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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교과개념 0
그냥 개념 독학서인가요?? 난이도가 어떤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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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함... 이런 사람이 날 알아봐주는게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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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야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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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자리 많이 추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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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력은 의외로 5
빵꾸가 잇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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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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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대행 계속 바꿔가면서 하는게 나라 더 잘돌아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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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떡밥 터트리고 산화한 키모님과 친구 뒷담까다 걸리신 팜하님을 비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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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싶다 8
얼굴도 성격도 외모도 전부 나랑 엇비슷한 사람만 만나도 만족하겠지만 나한테 존나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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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작수 때 언매는 다 맞았는데 (언매가쉽긴했어요) 현역때 수학을 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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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11
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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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확 작년정도의 수준으로 출제된다는 가정하에 미적 허수들이 떠나면 미적 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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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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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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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든 과목 개념강의 듣고 있는데 하루종일 개념강의만 들어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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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못떠난 98년생부터 02년생들까지 망령들이 넘쳐나는것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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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닉 정함 10
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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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돌 장애인같다 > 포한x 씹덕단 장애인같다 > 포함x 사실상 묶여서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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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있는 거랑 구성 개좋은데 원래는 강e분이나 엄선경 할라했는데 이건 못참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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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덮 국수 인증 10
국어는 67분 걸렸는데 푸는 중간에 너무 술술 넘어가서 방심했음 영문도 모르게...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