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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어 강의를 들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15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쑥과마늘입니다. 오늘은 많은 학생들의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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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수시러긴한데 개학하니까 공부할시간이 너무 없음 학교 다니면 공부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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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방문 5
왕사슴가이즈와 함께 즐거운 섬여행 +한국인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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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짜증나네 9
걍 치킨 시킴ㅅㄱ 다이어트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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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
사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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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했을것같음 ㅈㄴ오르비관상임 나중에 상담할때물어볼까? 선생님 오르비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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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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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은 투과목 풀린다고 징징 작년은 증원으로 의반 늘어난다고 징징 올해는 사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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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학군지도아님 ㅋㅋㅋ 서울대 과잠입고오는데..1-1휴학해도 과잠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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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 95/98/1/정법사문 504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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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5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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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침수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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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검색기록 ㅇㅈ 34
저 강아지 별로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지금보니까 사랑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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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총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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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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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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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사러왔는데 5
마트가 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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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다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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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틀리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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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때 물지 31 뜨고 물리는 할게 아니다 싶어 물리-->사문 런은 확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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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도 6
어떤 사태로 인해 술을 까야겠네...ㅡㅡ 개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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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740989 일단 다음 글도 국어사 쪽으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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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칼럼 기존 풀이의 문제점 지적 개량 이후 인사이트 제공 쓰레기 칼럼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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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뭔데 불키면 더잘돌아다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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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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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러가는중 1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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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액션신 지리는데 극장판도 본편이랑 주제 의식 이어지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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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네 11
미팅 2일전에 남친 생겼다고 대타도 안구해주고 토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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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저녁 13
학생들 사이에 껴서 먹으니까 뭔가뭔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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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방금까지 총 세마리 집 좆됐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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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못해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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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2등급 정도 실력이면 수분감 공통 step2 0
몇 일 정도 잡아야 하나요? 하루 4-5시간 수학공부 한다 가정했을때요 일주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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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쌩노베면 2등급 찍는데 얼마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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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vs 스블 1
시발점과 기출 후에 6평 보고 나서 실전 개념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강의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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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씨방빼요 1
라고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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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년필 좋아하는데 15
만년필을 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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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돈 아까운건가요? 10
지방에서 수학학원이랑 영어학원 다니는 고2입니다. 학원비가 아까운거같아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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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들 팁 줌 2
지피티한테 말하면 듣고 싶은답 기가 막히게 잘해주니까 거기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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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러셀 더프 5모는 언제부터 신청받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0
그리고 외부생 신청 많이 빡센편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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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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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맘에든다 2
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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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진짜 뒤질수도 있을거 같음 학교에 보관할까 만년필 숨길 장소 추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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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자극이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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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145야 우린 이제 영원히 함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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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트스트림 0.5 쓰는데 좁은범위 필기에 약간 애먹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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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가 마렵구나…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