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명문약대를 가는 이유는 뭘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131740
어그로 ㅈㅅ;; 사실 저희 부모님도 서울대약대 중대 약대 나오셨는데 어차피 동네약국에서 동네장사만 하는거 보니 진짜로 인설약이나 명문약을 나오는거의 메리트를 모르겠음요.
설대는 진짜 동문덕 본적이 없다고 했고 중대는 개국할때 권리금 좀 덜 받고 알짜배기 매물 동문회에서 구해줬다고는 했는데.
솔직히 동네 약국 약사가 서울대 나왔다고 약빨이 더 잘 듣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말 들어보면 복약지도 백날해봐야 듣는둥 마는둥 하는 환자분들이 더 많다고 하던데요.
인설약~설중성약 성적으로는 어디 지방치나 지방한이 안되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때 백분위로 국어 50 (평소보다 훨 망함)이고 나머지 80정도 였음 그래서...
-
수상쩍은 애들이 한둘이 아님
-
진짜 MS는 나밖에 없구나
-
서바존나어렵네 4
브릿지랑 비교가안되노
-
전 2,4,6번이에요
-
연애로망 0
여친한테생일선물로3830억받기
-
플렉스 햇다 4
ㅂ배불러
-
비추 ㄴㄴㄴ
-
이상형짤털 4
-
휴식시간 8
이제 좀 누웟다가 애니보고 공부 찍먹하기
-
한 명 나감
-
5듭급입니다 미친개념 풀면서 쎈 풀고 다 풀면 미친기분 + 쎈 2회독 이렇게...
-
이거 살까 2
아이오닉5에 넣고 다니면서 차박하면 딱인데
-
자러가요 9
굿나잇
-
진짜 갲추움 1
야발
-
이상형 짤털 16
횽아…
-
https://orbi.kr/00072418633 덕분에 칼럼 2개 뽑아냈는데...
-
아무리 계산해봐도 들을시간이 한 과목 밖에 안 나오는데
-
미기확 돌아가라 돌아가라!! 탐구도 다 원투합치고 !!!
-
헤헤 물논 음악듣기로..
-
열 나네 0
시발 4월이 4월이 아니야
-
왜 나는, 잘하는 것 하나 없으면서 사랑조차 못하는가, 하고 자신을 못마땅해 하지...
-
에반데..
-
이건 농담하는게 아님
-
지브리 2
-
집앞에서 연애질은 ㄴㄴ;;
-
[국어칼럼..?] 국어 고자의 독서 적응기 (feat. ADHD) 3
안녕하셔들! 샤라샵샵 인사 올립니다. 전 항상 국어가 문제였습니다. 수학은 꽤...
-
무물합시다 12
뭐든지 물어보세요 선넘질 다 받아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기대함 진짜
-
귀여우심
-
이매진 0
얼 더 피플~~
-
그때 쌤은 진짜 어른이엇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어림
-
탈조선 운운하면 좀 그래 라고 생각드는건 나뿐인가 요즘 어딜가도 탈조선이 유행하던데...
-
꽤나 많아
-
잘자 8
오르비 이따봐용
-
한 10명중에 9명이 일본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는거 같네요.. 새벽에 삘타서...
-
안심하셈 4
친구 생길 일 없어서 오르비 안 나감
-
꺼야게씀
-
다들 키빼몸 몇인가요? 24
요즘 전 줄여서 113까지 줄였어요
-
리그-코파 다 바르샤가 먹을 것 같고 바르샤가 갑자기 챔스 떨어진다면 챔스가 오히려...
-
수시제도를 폐지하겠어
-
근데 그럴일없음
-
일요일에 몰아봐야지
-
국어황
-
덕코좀 0
덕코좀
-
의대 목표 최저러고 작수 12112 생1 원점수 45, 17,19찍맞 지1 원점수...
-
핥아먹기 12
빨아먹기
대학생활도 중요한요소죠
아 글쳐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20살이라면 경희대 서울대 성대 이런 캠퍼스에서 다녀보고 싶긴 할듯요. 동아리들도 그렇고
특히 메디컬이면 6년이나 보내는건데 그걸 가볍게여기는게 더이상할듯
동문 끌어주기 뭘해도 유리
글쳐 당연히 인설약 성적 되는데 굳이 지방약 갈 이유는 없는데, 혹 지방치나 지방한이 되는데 인설약을 가는 경우는 어떤 메릿이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부모님이 약수저인 케이스나 개국을 지원해줄 수 있는 경우? 에는 의치한 버리고 인설약 오는경우 좀 본거같아요
아하 이해했습니다. 권리금 없이 개국자리 받고 20대부터 개국약사하면 로딩 긴 의치대보단 빨리 수입도 땡기고 좋겠네요. 어차피 그런 상황이면 기왕이면 명문대 약대 가야겠네요!
그게 아니라면 돈은 별로 신경안쓰고 워라밸을 신경쓰는 사람..? 돈 많이 벌바엔 그냥 편하게 사는게 낫다 마인드인 사람도 좀 본거같아요
어쨋든 의치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거지 절대적으로 부족한 벌이는 아니니까
글쳐 저는 약수저긴 한데 전 의치한 성적되면 의치한 갈거 같은데, 제 동생만 하더라도 의치한은 로딩 길고 맨날 공부한다고 싫다고 하더라구요. 수련하면서도 힘들고 어쨌거나 일 자체도 직접적으로 생명을 다루는 만큼 훨씬 책임감을 요하는 중노동이긴 하니까요.
저희 할아버지가 중대 약대이신데,
중대 약대는 개국보다 제약 회사에서 메리트가 커요
어지간한 제약 회사 회장님들음 중대 약대 나오셔서
그거 말곤 1도 없음
이것마저도 할아버지가 현직에 계실 때 그런거라서
지금은 다를수도 있음
오 그렇군요. 저도 아부지가 중약인데 대웅제약 임원 제의까지 받았는데 걍 나왔다 하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중대 라인따라 회사생활 하신듯 ㅇㅇ
진짜 내가 딱말해줄수있는데 영어 개쳐망한애들은 설중성 약대 되도 지방치 지방한 못씀
별 책임감없이 편히 일하고 싶다. 이정도면 됐다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