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43556노베가 11212를 고하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110259
https://youtube.com/shorts/pnFlAsfZMcY?feature=share
유튜브에 나와보고 싶어서 ㅎㅎ 어그로 한번 끈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원서도 다 넣었고 스나이퍼 합격을 위해 카르마도 쌓을려고 제가 재수기간 느꼈던 것들을 한번 쭉 나열해볼려고 합니다.
재수기간 성적변화) 24 수능 43556-6모 24432-9모 23314-25 수능 11212
1.일회일비 하지 말기
성적 변화를 보시면 꾸준히 오르는 과목도 있지만 어느 순간 올랐다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올랐으면 좋아하는게 맞지만 올랐다고 원래 하던 루틴을 바꾼다던가, 떨어졌다고 너무 우울해 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떨어졌을 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다음 날이면
아쉽농~ 하고 원래대로 루틴을 유지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2.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기
루틴을 세우는데는 크게 두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무엇을?-이 단계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될까 생각하셔야 되고 어떤 분량으로 얼만큼의 시간을 사용해야 될지 대략적으로 잡으셔야 합니다(필요할 때 마다)
2.해보자- 루틴은 계획으로서 완성되는것이 아닌 실행이 있어야 합니다, 해보면서 필요한 것 부족한 것 수정하면서 1단계에서 새운 계획을 완수해 나갔습니다. (하루에 5분정도 스터디플레너에 기록)
ex)수학 기출을 다 끝내 입문 N제에 들어갈려고 고민을 하다 4의 규칙을 하기로 생각함-강의 당 40분정도 하니깐 하루에 한강씩 듣는 걸로 해도 되겠다- 매일 매일 스터디플레너에 4뀨 적으면서 진행
쓰고보니 엄청 당연한 말이네요, 하고 싶은 말은 계획하는데 큰 시간 쓰지 말자!
3.노래 들으면서 공부하지 말기!!!!!
과학적인 이유는 없고 안 듣고 공부하다가 스포티파이 무료라길래 썼는데 공부 효율이 너무 떨어지고 멍 때리는 시간도 길어져서 바로 끊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노래 안 듣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고수더라고요ㅇㅇ(본인 제외)
4.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기
수능 성적표를 보면 언매를 화작으로 물리를 생명으로 바꿨습니다, 생명은 내신 때도 정시 때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과목인데 물리로는 아무리 잘할 자신이 없어서 걱정 많이 하면서 바꿨는데 지금 보니
잘한 선택 같습니다, 1년이면 어떤 과목을 잘 보기에는 충분한 시간 같습니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고 바꿔야되는 상황인가? 싶으면 바꾸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정도가 종종 생각했던 것들이고 인기 많아지면 과목별 세부 꿀팁이나 공부법 들고오겠습니닷, 26허가 부탁드려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착순1명 이미지써드림 11
.
-
집 언제가지 0
6시간동안 달리는중
-
2시네 11
자야지
-
선착순 2명 13
나한테 100덕
-
정시로 부경대 왔는데 ㄹㅇ 구라 안치고 3모 쳐봤더니 점수 이거 뭐냐 원래 3모...
-
뭐여
-
레이디보이들 보고 싶음
-
이미지 써드림 13
선착 1명
-
연고대 아래론 당연히 스카인데 명문대 아니냐 메디컬,서울대는 (특히 서울대는)...
-
돌이 되고싶다 0
doll 아님..
-
안녕하세요 이번에 현역으로 수능을 응시하려고 하는 고3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
담밍아 7
나랑 놀자
-
요 며칠간 중독된사람마냥 몇개를 푼건지 모르겠네 이제 좀 끊어야지 이번엔 과탐 실모 양치기 간다
-
ㅇㅈ 했다가 9
댓글에 ??? 쓰이는거 보고 이제 안 함 무슨 의미의 ???였을까
-
새벽편의점 3
갈말
-
안자는 오르비언들 26
출석하세요
-
오늘은 화학은 왜 어려운가? 그렇다면 이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번...
-
다 잘 때 됐잖아? 자 드가자
-
문득 말이야.. 5
기억했던거보다 더 정들었나봄 진짜로 다 거짓말이었냐.. 씁..
-
언제가 좋아요 12
심심한달리기선수 사평우어피니티셀레스티얼지로함 연구원My love찬란한 빛 미마정
-
누가 결사반대해서 안 가고 누움
-
2초삭함
-
60년대 시절 국어 교과서에선 필수적 부사어가 보어였습니다 2
문교부에서 교과서를 만들던 시절
-
현역이고 이번 3모 13111인데(언미정법사문) 미적분하고있는데 이거 계속 해도...
-
-
난 여고딩 같이 생김 10
라고 하면 총 맞겠지
-
금방이라도땅이꺼질듯해
-
-
왜냐면 베라 4000원 할인 쿠폰 한 달에 한 개씩 생기거든 뭐로 먹을까?
-
이렇게 금연하게 되는건가
-
그냥 옆에 동기 반강제로 오르비 가입시키고 만나면 그게 옯만추지 ㅋㅋ
-
수지게이 같은 친구들은 함축적 의미를 해석 못하는거 같은데 국어 몇등급일까 비문학은...
-
난 고대 좋아함 7
그 흰수염 해적단같은 특유의 분위기 좋아함 그래서 의대 중에서는 한림이 호감임
-
버근가
-
내일 먹을 거 2
아침 - 삼각 김밥 1,200원 점심 - 우동 6,000원 저녁 - steak...
-
오르비언이 나 살렸음 12
진짜 숨참고 뒤질뻔했다가 살아났네
-
그는 나에게 일말의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
-
샴푸가 다 떨어져서 비누로 머리감음... 넘 찝찝한데 편의점에서 샴푸 사서 다시 감을까요?
-
저 여르비 아님 3
놀랐죠 ㅋ
-
내가 국어로 사기치는 사람들을 경멸하는 이유기도 함 6
수학은 못하면서 사기치는게 내 상식으로는 불가능해보이고 일단 나는 내 실력에...
-
옯창의 무게를 견뎌라
ㄷㄷㄷㄷㄷ어디라인쯤인가요
대단
ky낮과 정도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노력하신게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적상승폭이 엄청나네요 ㄷㄷ
어디서 수능 공부하셨나요?
재종학원에서만 했습니다!
혹시 현역이고 내신으로 물리 본 정도인데, 물리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1등급 목표입니다
저한테 여쭈어도 저는 물포자라 ㅠ 본인이 되돌아 보시고 공부 계속하면 1등급 가능하실거 같으면 하시면 됩니다!
아 생명으로 바꾸신거군요! 현역이 생명 1 어떤가요? 유전이 아무래도 걱정이 되네요..
생1이 유전이 생각하신것처럼 엄청 어렵지 않고 딱 가계도 돌연변이 두문제만 약간 벽이 있거든요, 이 두문제 틀린다해도 1등급이니깐 생1하시는거는 저는 추천드려요! 근데 물리 막 1등급 2등급 나오시는거면 물리하시는게 좋고용
혹시 수능때 그 문제는 못푸셨나여 어떻게 해서 백분위 96까지 가셨나요?
못풀었습니다! 완젼 생명이 처음이면 고민이 많을실텐데 음..그러면 내일 생명관련해서 공부법 같은 글 한번 적어볼게용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수능때는 3점 하나 2점하나 틀리신건가요?
네! 맞아요
지금 생명 수능 시험지 한번 보고 있는데 틀리신 문제가 몇번 몇번 인지도 알수 있을 까요?
제가 번호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17 19가 가계도 돌연변이 였고 거기서 19번 찍어서 맞았고 16번인가? 15번인가? 틀렸던걸로 기억해요 17 19 다 빼고 풀었더니 1번이 한문제 밖에 안나와서 17 19를 1번으로 찍었거든요<<이런 방식으로 했습니당
올해 재수하는데 작수 국어 4등급이었거든요ㅜㅜ 혹시 국어 공부법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혼자 읽는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나비효과로 문학 기본 개념만 듣고 있고 독서는 문제 푸는 것보단 지문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시간 안 재고 분석하면서 읽는 연습하고 있는데 제가 분석하는 방법이 올바른 방향인지 모르겠어요. 수국김 같은 인강을 들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국어 인강과 혼자 하는 시간 분배를 얼마나 해야하는지, 하루에 국어 공부시간은 얼마나 분배해야 하는지도 고민입니다ㅜㅜ
안녕하세요,일단 제 기준으로 말하자면 나비효과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기본개념잡는 내신용 인강이라 들어서 뭐 기본용어라던가 개념은 문제풀면서 익히는게 더 좋을거 같고 중요한건 스스로 생각하시는 연습입니다. 시간 안재고 문제푸는건 좋은 공부법이라 생각되고 저도 재수 초반에 일주일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시간없이 푸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이 정답을 찍은 이유가 이럴거 같아서라는 느낌보다는 틀리더라도 근거가 명확하다는 느낌이 들어야합니다! 국어 공부시간은 총 공부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90분에서 120분이 제일 집중력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혼자 할 때는 3시간씩 하고 그랬습니다)
그럼 국어는 두세시간 정도가 좋겠죠? 인강은 시간을 너무 잡아먹기도 해서 안 듣고 싶은데 혼자 해도 되겠죠..?
인강은 저도 마지막 김승리 파이널만 들었습니다 주변에 조언하기
혼자서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문제는 길을 잃었을 때인데 주변에 상담하시거나 물어볼 사람이 있다면 인강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