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입시에 매달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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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말고는 제 인생의 가치를
증명받을 수단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
다른 분들은 냥공이면 잘한건데
왜 그러냐라고 할수도 있는데
사실 제 인생은 하자 투성이라
냥공정도로는 커버가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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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이 새벽에 커뮤중인 바부들이에요
이게 맞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스스로를 하자 투성이라고 부르는 건 좋지 않아요 ㅠㅠ

완벽히 일치하는 생각입니다나랑 같이 가자 증명받으러
그거 대학가도안바뀜
빨리없애는게좋을텐데
나랑 생각이 똑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