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간판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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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는거는 무모한 짓일까요?? 제 나름대로 3년을 열심히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볼때는 치열하지 못했다고 해서요.. 이렇게 보면 내가 정말 남 시선 많이 신경쓰는거 같고 원하는대학교 못 갔다고 패배의식에만 젖어있는 느낌이에요. 수학과가 원래 원햇던 과였는데 학교는 제가 생각한것보다 낮은거 같아서요. 혹시 원했던 학교 못갔지만 그 학교에서 정말 재미있게 생활하신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학교는 건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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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하면 해야죠
저도 반수 고민중인데
다니다 보면 마음 변하기도 한다고 하더라요
정말 원하는 학교는 연고서성한인데 2학기 내신을 망쳐서 학종이나 교과로는 못갈거 같고 논술인 정시로 가야하는데 반년하고 성공하려면 지금 공부해두어야 할까요
반수하실거면 1학기에도 틈틈이 조금씩 해 두면 많이 수월할 겁니다 ㅎㅎ
그럼 조금씩 해둬야겠네요 감사해요
본인만족이죠뭐
그러면 하시는게 좋아요
논술준비를 반년하고도 성공할수 있을까요?? 반수하먼 이과☞문과로 고민중인데 인문계논술은 무슨과목을 공부하는지도 몰라요
과상관없이 단순 더 높은대학 갈거면 비추
원하는과로 더 높은대학 갈 수 있다면 추천
대학와보시고 2,3학년쯤 되보시면 아십니다 학과의 선택이 얼마나 크리티컬한 결정이었는지...
솔직히 문과로 스카이나 서성한 노리고 싶은데 딱히 원하는 과도 없는거 같네요.. 수학을 워낙 좋아해서 수학과를 넣었지만 학교가 기대보다 좀 낮아서 그런건데 여기서도 열심히 하면 나름 성취감 있게 살수 있겠죠??
10년뒤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모습이 무엇인가요?
물론 아직 명확하시지는 않겠지만, 대충이라도.. 학문쪽인거 같나요 취업쪽인거 같나요
저는 수학교사를 하고 싶어요. 애들 수학 가르쳐 줄때가 제일 재미있어서요.
수학교사라... 중고등학교 선생님 말씀하시는건지요 아니면 사교육 강사를 말씀하시는건지요
고등학교 수학교사요!!
고등학교 수학교사가 되고싶으시다면 사범대가 유리하지만 중간에 군대도 다녀오시고 4년지나고 이러시다보면 꿈이 충분히 바뀌실수 있으니 더 길이 많을 수 있는 수학과가 더 적절한듯 싶네요..
하지만 사범대가 아닌 수학과에서 교직이수인정을 받으려면 10%인가 안에 들어야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이건 학교마다 다를수 있으니 찾아보세요)
그리고 고등학교 교사는 일반적인 기업체 취업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네임밸류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임용고시만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랑 생각이 같으심
아하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군요. 성의있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할 수 있다면 하는 것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