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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해서 24m 50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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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빡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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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필기해서 올릴까 하다가 이게 더 의미 있을 거 같아 이걸로 올림 손 하나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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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이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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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장이 이해가 안되는게 9! 해야 되는지 각 반마다 만족하라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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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서물문학물언매 18
나오면 왕 될 수 있을 듯 +과학 기술 제시문은 기술로...사회 제시문도 경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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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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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환급 2
ㅅㅂ 아니 반수생더 3모를 입력해야함?ㅋㅋ 뭔 개 ㅈ같은 조건이 다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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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입장이 아니라 학생입장에서 평이했더고 하시는데 뭘까요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 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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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칼럼] 시험에 난해시가 나오면 (3모 「봄길」) 1
제가 시험장에서 푼다면시 전체의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의미 조직 << 못합니다.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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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여자는 서로를 평생 이해할 수 없는 것 같음 9
모든 남초커뮤는 여자인생이 개꿀이라 하고 모든 여초커뮤는 남자인생이 개꿀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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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문장들 들으면 바로 해석되시나요? 아니면 몇몇 단어들 조합으로 맞추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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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4등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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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한민국 사교육판 1황인 거 다시 한 번 검증됐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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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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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마킹 실수로 3점 까였네요...그래요 지금의 제 실력으로 어떻게 3점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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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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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식아 1
이럴거면 B는 왜 준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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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수능수학 100점 학생의 비판 (3모 15번) 2
안녕하세요, 책참입니다. 요새 ChatGPT Pro를 결제해서 o1 pro를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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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언매 82): 이 시발 풀때랑 채점할때 둘다 찢을뻔했음. 쇤베르크 얘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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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응시 아닙니다 아침부터 국수영 한국사 화1지1 순서로 풀었습니다. 언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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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결과 정리 0
화작 86 확통 77 5번,13번 계산실수 ㅠㅠ 영어 79 듣기 1,2번 1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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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학고) 할만한가요 모든과목을 재수할때 개념떼고 기출은 한번씩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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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능 시 러 대 학 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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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이고 올해 고3 3모 화1이 47점 정도 나왔지만 솔직히 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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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숫자 작은데 2겠지~ 2번 - 미분계수의 정의 3번 - 원래 항 하나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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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과외 시 개인과외교습자 신고는 안 해도 되지만 사업자 등록은 필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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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하고잇기 너무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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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생 전재산 111만원 학력 고졸 문과 정시파이터 작수 평균 1(+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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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사람도 없는 오르비만 들여다보기...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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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관심없고 쌩판 모르는 주제는 얘기가 안 나온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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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덮 성적표 10
오잉 국수는 왜 9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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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중입니다 수능 미적분 젬병입니다. 시험지 맞는거에 따라 만점~3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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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는 진짜 모르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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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후기 0
영어는 귀찮아서 안봄요 작 3모 34222 작 수능 43312 올 3모 21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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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님 2
의대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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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78 2등급-유대종은 신이야 수학 4등급 영어 91 1등급-만년 3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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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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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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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머리 ㅇ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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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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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미적 28 2
다시 풀어보니까 쉽네.. 이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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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뒷삭이나 말도없이 탈릅하지 말아줘 맞팔 안해줘서 뒷삭한거면 알림 못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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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고 숙제같은거 늦게까지 하는편인데 고삼때까지 건강에 문제없을정도로만 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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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기머띠 2
넛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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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못하면 나가뒤지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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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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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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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9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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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이미 나왔는데, 지금도 여기 댓 달면 대산님이 1000덕 보내 주심
딸을 하다는 어감이 좀 좃같아서요
@쉬라몬
어..음..
딸하다
제주감귤 어서 와서 어법글 달아줘
나는 그래서 물뺀다라고 해요
이게 제일 어감도 좋고 직관적이네
Hit the daughter
손을 흔드는 행위가 벽같은 무언가를 치는 행위 같아서 그러는 것 같음 치다라는 동사를 쓰면 목적어를 써야하는데 딸딸이라는 말을 변용해서 딸을 치다리는 말이 만들어졌을 것 같음
흠 그럴듯 하네요
음 생각해보니 '떡치다'라는 말과 관련 있을 거 같기도
액싸러 갈께요
필수적 부사어 없이 목적어와 주어만을 요하는 '치다'는 현재 표준국어대사전 기준 '치다2'인데 관련 있어 보이는 뜻풀이로 '손이나 물건 따위를 부딪쳐 소리 나게 하다(ex. 손뼉을 치다)', '날개나 꼬리 따위를 세차게 흔들다(ex. 꼬리를 치다)', '팔이나 다리를 힘 있게 저어서 움직이다(ex. 헤엄을 치다)', 정도를 생각할 수 있겠는데 신체 부위를 움직여 소리를 내거나 신체 부위를 움직이는 행위를 뜻합니다.
관용 표현은 비유적 또는 암시적인 표현에서 굳어집니다. '딸딸이'란 말 자체가 '수음/자위'의 속어인데 우리는 '딸딸이/딸을 친다'라고 하지, '수음/자위를 친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딸딸이'가 '딸딸+-이'라는 의성어에서 왔다는 조어적인 특징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 '치다'는 앞서 언급했듯이 소리와 신체를 움직이는 행위와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음경을 잡고 손을 흔드는 행위가 '치다'와의 의미적 유사성을 연상시키고 또 애초에 자위할 때의 소리를 딴 단어이기 때문에 역시 '치다'와 더 어울릴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떡치다'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미적으로 유관한 표현에 이끌리는 것을 유추라고 하는데 성 관련해서 흔한 관용구이므로 '떡을 치다'를 떠올려 '딸을 치다'라는 표현이 더 퍼졌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떡치다'의 '치다' 역시 '치다2'로 역시 소리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닉 바꾸셨군요
지금 너무 졸랴서 ㅈ자고 인나서 볼게요...
또 '치다'가 흔히 손과 관련된 행위와 어울린단 점도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진 않겠지만 손을 써서 하는 타격 행위(탁구, 당구, 등)나 손을 쓰는 악기(피아노, 북, 등), 손을 쓰는 기타 행위(타자, 등)에 '치다'가 쓰인다는 점을 보았을 때, 이러한 점 역시 손을 이용한 자위라는 행위와 '치다'가 어울리는 게 잘 받아들여지도록 영향을 주었을지 모릅니다.
우선 '딸을 치다'라는 표현이 굳어지고 나서 이 '치다'가 꼭 손과 관련된 자위행위가 아니더라도 확장이 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