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직도 세월호 사건의 악몽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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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면 절대로 안 되는 사건이 또 발생을 하였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나가서 곧장 저 장소로 향한 뒤 끝난 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참으로 수많은 피해자들과는 얼굴도 모르던 시민분들께서 상당히 많이 방문해주셨고 일부 시민분들의 훌쩍이던 모습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10년 전 세월호 사건의 악몽과 2년 전 이태원 사건의 악몽이 재발한 것 같은 느낌이었고 마치 스타카토마냥 반복되는 것 같아 착잡한 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기서 알짱거리기라도 했다 유족 측근분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국화꽃 헌화 및 돌아가신 인하대 예비 신입생 06년생 맹 군이 좋아할 나랑드 사이다를 하나 꺼내 얹어놓고 방명록 작성 후 찍은 사진이 이 사진입니다.
인하대 합격으로 떠난 해외여행이 마지막 여행이었다니 참담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비 인하대 신입생 06년생 25학번 맹 모군에게 바치는 사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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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왜 이리 슬픈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이다 뿐만 아니라 더 두고 올 것 그랬던 것 같습니다.
헉 지인 분이신건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지인 분 아닙니다. 저 합동분향소 전국에 차리신 분들 모두 피해자분들의 지인들이십니다.